그간 택배받아놨던 아포와 파이로 rdta..

귀찮아서 빌드도안하고 오늘에서야 긱베이프 니크롬 클랩튼 코일로

빌드해서 스타피쉬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충격..

생전 처음 츄파츕스를 먹으면 이런느낌일까요ㅋㅋㅋㅋ

전담을 하며 3번의 충격을 경험했는데

첫번째가 담배에서 1453으로 넘어왔을때 (이렇게 달콤한걸 먹는데 담배생각이 안나네 냄새도 안나고?)

두번째가 1453에서 기성코일폐호흡으로 넘어왔을때( 이 액상이 이렇게 풍부한 맛이었나??)

세번째가 오늘 처음 드리퍼를 사용한 후 입니다ㅋㅋ

기성코일에서 엔진으로 넘어왔을때 사실 실망이 컸습니다.

누수만 없다뿐이지 더 밍밍해진 맛과 향.. 건조한 무화..

그래서 사람들이 맛잇다던데 다 거기서 거기구나 하고 뽐없이 반년을 그냥 살았습니다 .후회되네요.

10가지 넘는 액상의 진짜 맛을 알게 되었고 보키님의 대단함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ㅋㅋ

또 파이로도 드리퍼에 비해 모자라지 않은 맛을 뽑아 올린단 점!

그래도 빌드한 이후로 드리퍼만 계속 먹고있네요ㅋㅋ

이글을 읽으신 입문자 분들은 어려워 하지말고 드리퍼 한번은 접해보길바랍니다!

ps. 바텀피더 기기가 뭐가 좋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