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빡스를 엄지로 버튼을 눌러야한다는 편견을 버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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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손가락으로 눌러도 참을 수 없는 편안함이 용솟음 칩니다.
데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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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마른멸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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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돌려가며 써도-_-;; 액상을 맛나게 올려줄것만 같군요. 지금 딱 알박스 쥐고있으신 모습을 보니.. 모드기라는것이 무조건 작다고 해사 좋은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끼손가락으로 밑을 받쳐주고 나머지 손가락들도 편안하게 모드기를 감쏴주고 엄지로 촥.. 사진으로만 봐도 파지가 정말 편해 보이십니다.. 제가 아직까지도 예상이 안되는게 있는데, 버튼감은 어떤가요? 누를때 힘이 좀 들어가나요 스무스하나요? |
JeffreyC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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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멸치음 이게 RJ님이 늘 보여주셨던 엄지로 파이어를 할 경우, 왠만한 손 크기라면 새끼손가락이 바닥을 받쳐주는 모양이 나오고, 엄지로 누르는것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안정적이구요.
제가 평소에 검지로 파이어버튼을 누르는걸 좋아하다보니 검지로 눌러봤는데, 이럴 경우 제 손 크기라면 엄지로 눌렀을 때 처럼 새끼손가락이 바닥을 받쳐주는 모양까지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바닥으로 흘러내릴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이 안정적으로 잡히고 검지로 누르는 느낌도 매우 좋습니다. 파이어버튼을 눌렀을 때의 느낌은 클릭감이 없고, 너무 스무스 하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은 적당한 힘으로 누를 수 있는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이게 살짝 티니티3 버튼 누르는 느낌과도 비슷합니다. RJ님은 추가로 제공되는 브라스 단추를 파이어버튼에 붙여서 사용하는걸 권장하셨는데, 제 손으로는 그냥 기본형태의 버튼으로 불편함이 전혀 없어 안붙이고 그냥 사용해보려고 합니다만, (오작동 방지를 위해서라도 편하다면 기본형태가 나아보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손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추가 버튼을 붙이는게 확실히 편할거라 생각됩니다하하 |
마른멸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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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CA그렇죠! 락 장치가 없기때문에 브라스 단추보다는 기본형으로 쓰는것이 안전에 있어서는 훨씬 괜찮을것같습니다! 티니티v3를 지금 쓰면서 읽고있는데 어느정도의 버튼감인지 알것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JeffreyC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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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멸치으헤헤 우리 함께 알빡스 공병 주무르며 천국 가 봅시다!!
(아 난 바텀 드리퍼가 없지...안될꺼야 난...ㅠㅠ) |
마른멸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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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CA코멧같이 디자인 좋고 국내모더분이 만드신 바텀도 괜찮아보이고.. 바텀지원 싱글드리퍼는 그 종류가 너무너무 많죠.. 언제 작업 들어가실지는 모르지만 캣츠v2도 언젠가 나올텐데 개인적으로는 고놈이 참 기다려지는군요 |
JeffreyC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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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멸치사실 R-BOX보다는 개인적으로 켓츠2를 더 기다렸습니다.
켓츠가 인생 드리퍼라서... 그에 대한 문의도 살짝 해봤는데, R-BOX 마무리되면 머지않아 착수 하실 듯 싶습니다. "켓츠의 상부에서 하부로 이어지는 에어홀 방식은 그대로 살리고, 뭔가 획기적인 (쉽기도한)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그래서 켓츠2가 될 수도 있겠다" 라고 답변 해 주셨어요. 이눔도 리스트 타는 날 베이프팜 문 앞에서 리스트 타고 바로 쳐들어가 쟁취 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