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렛박스 구입한지 어언 한달쯤 되는것 같네요.

우선 이전에 사용하던 빌드로는 26게이지 칸탈빌드였습니다.

그마, 트라이베카, 벚꽃엔딩 정도 먹어보았는데 뭐랄까... 맛이 굉장히 뭉개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들이자마자 방출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는데요.

Ti 와이어 이용해서 온도도절모드 이용하시는분들의 후기가 많아서 집에 놀고있는 니켈200 28게이지로 빌드해보았습니다.

일단 사용한 액상은 꿀단지 인데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카라플, 카5미, 페트리rta) 에서 느끼던 맛보다 진하고 좋습니다.

온도조절모드 특성상 탄맛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는것도.. 연타를 주로 하는 제게 아주 큰 이점이 되는것같네요.

다만 니켈와이어 특성상... 와이어 강도가 상당히 연하다고 해야할까요? 리빌드하는데 코일링만 네번을 해서 성공했네요 ^^;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기기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