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이 주력이라 한발짜리 가변기와 멕모드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어제 뭔가에 끌리듯 2발기기를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를 끝냈더군요...

덤으로 데드레빗까지 ㅋㅋㅋ

드래그가 디자인이나 무게, 그립감 떄문에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것 같은데

저한테는 꽤나 만족스럽네요 ㅎㅎ

묵직한것이 강한(?)느낌이 들어서 맘에 듭니다. 정말 다른용도로도 사용할수 있을듯하네요...ㅋㅋㅋ

휴대는 무조건 가방에다...(항상 습관처럼 가방을 메고 다녀서 다행;;)

기기를 사면 항상 무화기도 하나를 세트로 사는 버릇이 있어서 데드레빗도 구입했는데

꽤 만족스럽네요. 맛이 진하게 올라오는것이 취저입니다 ㅋ

원래 블랙성애자라 블랙으로 구입하려 했지만 이번에 색다른 시도해본답시고 레인보우를 구입해봤는데 실물을 보니 정말 이쁘네요 ㅎㅎ

겁이많아서 항상 멕에 드리퍼 물릴때 0.3옴 이하로는 떨어뜨려본적이 없는데 현재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미지옥 리부트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