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베놈 VPN3 1.6옴 초보 후기 남깁니다.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나눔 베놈 VPN3 1.6옴 초보 후기 남깁니다.

페이지 정보

두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9 22:19 707읽음

본문

일전에 나눔하신 vpn3 1.6옴 코일 후기입니다.

전자담배라곤 q14 기성 코일 밖에 안쓰는 초보이다 보니,

전문적이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0a6d827cc4841ce45868bac9ffdf0108_1510232504_5245.jpg
우선 코일은 보시다시피 5개씩 박스 포장, 각각 비닐포장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약 방식의 포장보다 훨씬 보기에도 좋고 쓰기도 편했습니다.

0a6d827cc4841ce45868bac9ffdf0108_1510232623_8869.jpg

코일입니다.

기존에 쓰던 vpn1 1.2옴과 비교하겠습니다.

우선 코일 모양자체가 바뀌었는데요, 코일 상단이 넓어지고 

침니 속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꽉 맞닿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액상이 막힘없이 부드럽게 올라온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코일 유입구 또한 기존의 사선모양 2개에서 작은 동그라미 3개로 바뀌었습니다.

큰 사선 모양 코일의 경우 1/10 정도의 확률로, 코일내에 솜이 꽉차지않고,

유입구와 솜 사이에 틈이 있어 액상이 과유입 되는 불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입구 크기를 줄임으로써 이번에 받은 5개 모두 솜과 유입구 사이에 틈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동일한 불량 증상은 없을듯 합니다.


연기는 확실히 부드럽지만, 맛표현은 큰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기존에 1.2옴을 사용하다 이벤트로는 1.6옴을 사용하니, 오히려 기존 1.2옴에 비해서는

조금 연한듯 하지만, vpn3 1.2옴은 동일한 맛표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입구와 솜 사이의 틈으로 인한 액상 과유입은 없는듯 하지만,

코일을 교체하지 않고 3~4카토 때쯤이면 액상튐이 잦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면봉으로 코일의 상단부분 침니와 맞닿는 부분을 닦아주고 재결합하니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액상 채울때마다 면봉으로 닦아준다면 액상튐 없는 베이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항의 차이 때문인지 수명은 vpn1 1.2옴에 비해 vpn3 1.6옴이 조금 짧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베이핑 습관의 변화없이 기존과 거의 같은 량의 베이핑을 했는데요, 

vpn1은 3~4주 정도를 사용한데 반해 vpn3는 2주정도 사용 후 탄맛이 올라옵니다.

이는 차후에 vpn3 1.2옴을 사용해봐야 확실히 알수 있을듯하며,

동일한 저항 사용시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리하자면 기존 vpn1 1.2옴과 비교시

베이핑시 부드럽게 올라오는 점은 확연한 장점입니다. 기존 하부코일이나 vpn1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움 이었습니다.

또한 유입구 축소로 인해 불량류이 확 줄어들듯 합니다.

면봉만 있다면, 상단 액상 고임으로 인한 액상튐도 큰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할듯 합니다.


어차피 vpn1 1.2옴 출시 후 꾸준히 vpn코일만 사용했지만,

앞으로도 vpn3 1.2옴 기분 좋게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성코일에 입호흡하는 라이트 유저로써, 선택지가 워낙 적다보니,

저스트포그말고는 대안이 없었는데, 베놈님 덕분에 기성 입호흡 유저도 

베이핑의 질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제품 개발해주시고,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코일, 기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 2

자유게시판 목록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