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모크를 애용한지 4주차쯤 되는 것 같습니다.

빈토베이프의 체리, 바닐라, 볼드골드 후기를 쓸게요^^

1. 체리(니코틴1.8)

- 그린에 없는 빈토만의 맛으로 체리향이 은은하게 감돕니다. 좀더 진하게 들어왔다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게 csv의 한계라 생각되어지네요.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재구매를 할정돈 아니였습니다.

별 3개

2. 바닐라(니코틴1.8)

- 첫맛은 그린의 크림과 비슷한 향이 올라오지만 뒷힘이 약합니다. 요건 그린의 압승입니다. 그래도 위의 체리보단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같은돈 이면 무조건 그린스모크겠지만, 그린은 카트리지3개, 빈토는 카트리지 5개 이므로 크림이 땡낄땐 고민좀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먹을거면 비싸더라도 그린껄 먹는게 낫다란 생각이 들겠네요.

별 3개 반

3. 볼드골드(니코틴1.8)

- 빈토의 레드와 맛은 같은데 더 약합니다. 레드가 더 진하죠. 굳이 레드가 있는데 향이 더 약한 골드를 결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진하다는 레드도 가변기기의 맛에 비하면 부족합니다. 피코로 뿜하고 레드피면 강제 가습 오니까요. 이런것들이 위에서도 언급한 csv의 한계겠지요 ^^;;

별 3개

* 정리

그린과 빈토의 카트리지중 단 하나만 고를수 있다면 전 그린스모크의 '스무스크림' 을 고를 것 입니다. 지난 글에 제가 평가한 크림은 잊어주세요, 오히려 그린의 레드보다 크림이 더 생각이 납니다. 이자리를 빌어 레드를 별4개 크림을 별5개+@로 평하겠습니다.  처음 접하면 안맞을수 있겠다 생각이 드시겠지만, 적응하면 제일 맛있어지는 카트리지입니다. 마치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인것 처럼 말이죠.

요새 피코를 구입하여 김장도 하고 액상을 먹어봤는데 그린스모크와는 확연히 다른 맛을 지는 기기네요. 우선 진합니다. 그린스모크나 빈토가 쑥쓰러운 소녀의 느낌이라면 가변기기는 상남자의 포스를 가졌다고 할까요? 멕모드라던지, 고와트를 쓸수 있게 해주는 기기들의 맛은 상상도 할수 없겠습니다. 아마 전 그 기기들 사용할 일이 없을듯 싶어요. 피코도 넘 진해서 부담스럽거든요 ㄷㄷㄷ

그러나 그린스모크처럼 csv들이 가지는 편리성이 어마무시 합니다. 걍 꺼내서 먹기만하고 크기도 작고 무게도 엄청 가볍고... 가만히 앉아서 남 눈치 안보고 액상주입하고 뿜을수 있는 분이라면 모드가 낫겠지만 대부분의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 그렇듯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흡연장소에서만 피울수 있고, 액상주입도 눈치보며 한다던지 남의 눈 피해가며 해야한다던지 하는 상황이라면 

그린스모크 이하 csv의 장점은 정말이지 최고 입니다. ㅋㅋㅋ

이상으로 그동안의 그린스모크, 빈토베이프 카트리지의 후기였습니다. 

다음은 피코+노틸2의 후기를 써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