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진 폐호흡기만 사재끼다가 평들이 좋길래 시그뉴에서 솔트 액상들이랑 주문했어요.
택배는 토요일에 왔는데 그날 딸이 태어나서 오늘 첨 써봤는데 타격감이나 맛도 괜찮습니다
입호흡은 글로로 했었는데 이제 글로는 보내줘도 될꺼 같아요
솔트 마운틴 민트 얘는 민트향이 꽤 좋습니다. 단맛은 없어요.
솔트e 타바코 맛은 구수한 연초향? 몇년전에 전자담배 처음해봤을때 폈던 담배액상이랑 비슷합니다. 태우는 연초는 안핀지 좀 되서 잘 기억이 안나요. 글로나 아이코스 연초향보단 비슷하다 느껴집니다.
솔트e 커스타드맛은 어디서 먹어본 것 같은데 칸탈끈이 짧아서....김장해둔 커스타드향 보리얼....이름이 잘 기억 안나요....이 익으면 비교해봐야 겠네요.
솔트e 블루라즈레모네이드는 생각보다 그냥 무난한 향이네요. 좀더 새콤한걸 기대했는데..

어쨋든 이가격에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공팟도 싸고, 액상은 쟁여두어야겠지만요.
혹시 csv에 김장액상 9.9미리짜리 넣으면 솔트 정도의 타격감을 느낄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천할만한 솔트 리필은 어떤게 있을까요? 쥴은 기기 구하기도 힘들고 고퀄 팟에 맛들이면 안될꺼같아서 패스하려구요ㅋ

아. 그리고 어제 저의 득녀 축하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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