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댓글에 반응을 하지않았는데요. 생각해보니까 계속 냅두면 안좋을꺼같아서 ‘최대한 좋게’ 글을 씁니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릅니다. 이베이프 가입 규정상 대부분이 성인이라고 가정하고, 판단과 생각은 본인의 몫입니다. 물론 잘못된건 지적당하면서 배우는거고 알려줘야되죠. 그러면서 저도 모르는 용어 같은거 배우는거고 글을 보는 사람이 다시 생각하게 되겠죠. 저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글을 썻으며 제가 느낀걸 바탕으로 쓴것입니다. 하지만 댓글달리고 베스트 될때마다 제가 느끼는것은 좋지않습니다.

다른 리뷰나 정보 글 보면 서로 다 말이 다른걸 알수있습니다. 그런 글들까지 찾아가서 보고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따지지는 않잖아요?

전자담배라는것이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변수도 너무 많고 이건 좋다, 저건 나쁘다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저는 리뷰나 정보를 찾아볼때는 글 하나만 보지않고 여러개를 봅니다. 사람마다 말하는게 다르고 정보도 다르기 때문이죠. 게다가 성인이면 글 하나만 보고 ‘아! 이 사람이 100% 옳아!’ 하는 판단은 스스로 할수있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러명이 그러는데 그러면 니한테 잘못이 있는거라고 생각 안하냐?’

생각 안하면 사회생활 못하고 지금 하는 일도 못합니다. 잘못된걸 모르는것일 지언정 댓글이 난리나는데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게 될까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판단이 다릅니다. 꼭 제가 나쁜 사람인것처럼 스스로가 느껴지네요.

제가 싸우자고 글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보는 사람 기분 상하게 할려고 글을 올리는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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