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라뚠님의 베친소 ep.3의 무화기 나눔품은 무화기 3개(이중 월탱크는 이미 보유중이라 더 필요하신분께 나눔해주시라 했고요)인데.. 어마어마한 종합선물 세트로 보내주셨습니다. 

BP코튼과 액상 2병, 여행용 파우치, 베이퍼들의 필수품 물티슈까지 완전 풀세트였습니다. 

리플리RTA는 따로 판매중인 콤보탱크와 PSU탱크, 그리고 여분 부속품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요.. 

리플리RTA에 대해서는 비숍의 차기작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기본적인 지식이 별로 없었으나... RDTA는 현재도 잘 사용중인 방식의 무화기라 빌드하는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마 빌드 초보이신분들도 별로 어렵지 않게 빌드 하실수 있을거 보여집니다. 

특이한 방식의 RDTA라서 복잡하게만 보이지, 실제로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네요.  

가장 큰 특징은 흡압이 너무 정숙하고 부드럽습니다. 아기상어라뚠님이 극찬하시는 비숍RTA가 리플리RTA의 흡압과 동일하고 연무는 드라이하다고 하는데... 그렇담 무조건 추가해야겠네요.   

리플리RTA는 디저트류가 잘 맞는다 들은거 같은데.. 제가 디저트류 액상을 별로 안좋아해서 과멘을 일단 넣어봤는데.. 과멘에서도 충분히 맛표현 좋고 무엇보다 향을 잘 살려서 올려주는듯 합니다. 

크리RTA는 간단하고 심플한 구조인데 룩이 아주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외부로 가지고 다니는 무화기는 사이즈가 좀 작은 무화기를 선호하는 편인데 크리RTA의 사이즈가 들고 다니기에 부담없어 좋지요. 

이것도 흡압이 좋고 빌드도 쉽고 아주 무난한 무화기 같습니다. 연무는 다소 촉촉하게 올려주는 편인듯하고요.. 

라뚠님께서 같이 보내주신 BREW LEAF의 Reserve Cric을 빨리 맛보고 싶어 넣어봤는데, 연초향에도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BREW LEAF의 Reserve Cric 액상은 이전에 아기상어라뚠님께서 리뷰게시판에 리뷰를 하셨던 액상입니다. RY4 계열의 꼬순 연초향에 끝맛으로 견과류향이 올라오는 맛있는 연초액상인데 자세한 라뚠님의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93029&sfl=wr_name%2C1&stx=%EC%95%84%EA%B8%B0%EC%83%81%EC%96%B4%EB%9D%BC%EB%9A%A0&sop=and

사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베이프에 들어오게 될 가장 큰 목적이, 

세상에 수많은 베이핑 기기들과 액상들을 우리가 모두다 경험해 보는것은 불가능하기에...

다른 사람들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고 어떤 액상들을 좋아하고, 단순히 사진이나 업체의 마케팅 자료로 눈구경하는 것이 아닌, 생생한 사용자의 후기와 리뷰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최고의 정보를 취합하고자 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기상어라뚠님의 베친소 시리즈,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고 기대 하겠습니다.

재밌고 좋은 글 올려주시고 나눔까지 해주시는 아기상어라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