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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미친여자가 살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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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3.218) 작성일 님이 2017년 11월 18일 16시 1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1,09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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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집은 아니구요,

오피스텔이라 여러 집이있는데 한 세집 정도 옆에 사는데요

몇달전부터 문을활짝열고 찬송가? 노래는아니고 하느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남자 목소리를 켜놓고 살더라구요 .

제가 한번은 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하니 경찰에 신고한다그러고,
그상태로 한달정도 지낫나요.. 이젠 사람 발소리만 나면 문사이로 누군지 쳐다보고 그럽니다.
사람이 집에들어갈때까지 무표정으로 응시하면서요.

어제는 와이프가 택배를 받는데 냉장식품이라 집앞에 두고 갔나봐요
(원래는 택배들 무조건 경비실행)
그걸 가지러 나갓다가 깜짝놀랏다네요
그이유가 택배기사 발소리에 나왓는진 모르겟지만 그여자가 복도에 딱 서서 우리집쪽을 쳐다보고 잇엇대요

한결같이 롱패딩에 마스크를 끼고..(이건 첨부터 항상 그패션이엇습니다)

그러고 오늘 일이 터졋습니다
저는 일하고잇고 와이프는 집에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눌럿대요
요몇달간 그여자때문에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라
무서워서 없는척하는데
인터폰 화면에는 아무도 안보이다가 꺼질때쯤 밑에서 뭐가 확 올라왓대요
얼핏본게 패딩에 마스크...소름이 끼쳣죠 ㅠㅠ

그러고 한시간 간격마다 찾아와서 벨누르고 무섭다고.. 문좀 열어달라고
그랬다네요.. 뭐가 무서운지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요 무조건 문좀 열어달라햇대요
(전 근무중이라 회사입니다 ㅠㅠ)
관리사무소에 말하니 뭘 해줄수는없고 알아서 해결하라고하네요 ㅠ
한번 주의를 주긴 해도 또 찾아옵니다..
경비원분 말씀에 따르면 집안이 완전 쓰레기장이랍니다..

다른집 문도 두드리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ㅠ

와이프는 현재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있고요 ㅠ
몇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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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맛깔나는전담님의 댓글

맛깔나는전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8.2)
회원아이콘 와~ 진짜 미친X 맞네요;; 한결 같이 패딩에 마스크라면... 거기다 경찰에 신고 한다고 주의줬으니...
조심하세요~ 세상에 또라이?는 많습니다;

스마트욱님의 댓글

스마트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3.218)
회원아이콘 @봉순사랑그건 제성격이 안되서.. ㄷㄷ 근데 직접 경험해보시면
남자인 저도 섬뜩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줫다면 줘팻을텐데 그게아니고 멀리서 응시하고잇고 그러니까..

beta님의 댓글

bet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5.131)
회원아이콘 가장 좋은 방법은 이사 가버리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렵죠...
좋은 이웃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저런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저도 이웃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데 말해도 안듣고 제가 이상한 놈이라 떠들고 다님니다.

알팔갖고싶어요님의 댓글

알팔갖고싶어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1.55)
회원아이콘 일단은 경비실 통해서 3자대면 요청해서 말로 잘 합의보시구요, 그래도 얘기가 안통하고 계속 같은행위 반복하는 정신이상자다 싶으면 복도에 잘 안보이게 cctv 하나 사서 달아놓으시고 그여자가 글쓴분 집앞에서 하는 행동들 하나하나 녹화해두세요. 그 녹화본으로 경찰에 일단 신고하고 범법행위가 아니니 경찰로서는 뭐 해결할 수단이 없다하면 언론사에 제보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어떤 유형의 실질적인 피해나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이상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드물어요.

사랑의몽둥이♥님의 댓글

사랑의몽둥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2.206)
회원아이콘 @beta정말 공감되네요..
좋은 이웃 만나는 것도 복인가봐요..
제 옆집 사시는 할아버님은..
매일 술을 드시고 꺵판을..
저번에는 칼들고 난리 쳐서 경찰까지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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