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전담피우다 걸릴뻔 한 썰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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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7년 10월 초 어느 주말
아이코스의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검색후 네이비 화이트 각 1개씩 구입. 줄담배가 안된다하여....
3일정도 피우니 연초생각이 안나고 연초보다 맛있다고 느껴짐.
급똥이와 집에 와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코스 장착후 화장실로....
냄새 안나겠지 ㅋㅋㅋ 하며 간만에 큰일 보면서 담배를 펴봄. 개꿀맛 ㅋㅋㅋ
기분좋게 해결하고 나오자마자 와이프가 화장실로 감. 급똥임.
갑자기 와이프가 소리침
" 아놔~ 어떤 집에서 담배를 펴~~~~~!!!!! "
와이프가 나온후 나에게 하는말
와이프 :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 나 !!!
나 : 그래? 난 몰랐는데..(^^:;) 옥수수 찐 냄새 아냐?(ㅋㅋㅋㅋ)
와이프 : 담배 냄새야~ 아씨~ 어느 집이야?!!!
나 : 뜨끔.... ;;
아이코스의 연한 고소한 냄새에 내가 피운건진 모르고 화장실 환풍구 통해 다른집에서 넘어 온줄 암... 뜨끔 ㅡㅡ;;
그 다음부턴 아이코스 대문 나서고 복도에서 ㅠㅠ
추천 3
댓글 10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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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ㅠ 이런 슬픈 사연이 흑흑.....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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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파트 2 도 있음돠 ㅋㅋㅋ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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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연재 기다립니다 +_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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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에 알면서 속아준 듯a |
MAXIMUM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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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투명드래곤이 갑 ㅋ |
콜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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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를 삽니다
단타로 핍니다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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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알면 바로 등짝스매싱이 날아오는지라 ㅋㅋㅋ
아직까진 걸리지 않았음요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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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그래서 집에선 그린스모크만 피우고 있음돠 ㅋㅋㅋ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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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MSㅋㅋㅋㅋ |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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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재밌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