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벨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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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닥.. 대단하거나.. 엄청나지도 않고. 허접한 나눔이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관심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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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1 에피소드08 까지로 시즌 1은 마무리 하려 합니다.

시즌 2는 옷장 2차 발굴 결과물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즌1과는 달리 호불호가 심할 수 밖에 없는 녀석들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20년 넘은 Avirex 가죽 항공 자켓 같은 녀석들이 일단 머리에 떠오르는데..

2차 발굴, 정리, 실측, 촬영, 글 작성, 박스도 미리 구해둬야 할테고 해서 시즌2를 연이어

진행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자게에 미리 간단하게나마 운을 띄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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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추첨기를 돌려서 당첨되신 분들께는 댓글과 쪽지로 연락을 드렸고.

내일부터 차근 차근 택배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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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동네에 비와 심한 안개 때문에 분리 수거장에 있던 박스들이 모조리

젖어 있더군요.

옷들이 대부분 큰 사이즈라 집에 있는 박스로는 부족해서 동네 돌아다니면서 따로

박스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늦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실 수 있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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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내드리는 나눔을 수령하시는 분들의 착용샷을 기대하면서..

도벨만이 먼저 셀피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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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택배로 보내드릴 녀석들을 수령하시고 착용샷을 남기시게 된다면.

착용샷에 나온 분을 만나시는 분들은 그 분께 인사해 주세요.

전담이나 다른 상황으로 '이베이프 회원일까?' 라고 고민하실 필요 없으세요.

이번에 나눔한 녀석 대부분이 국내에는 단 하나 밖에는 없는 녀석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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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착용샷으로 인해.

내가 있는 곳 주위에 다른 이베이프 회원은 없을까? 궁금하실 필요도 없어지시겠지요 ?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인사하면 이베이프 회원일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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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하면서 그려봤던 작은 그림 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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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우터로 입고 있는 녀석은 17년 된 N-3B 극한지용 파카 L 사이즈 입니다.

       코튼 혼방으로 된 겉감, 울 혼방의 후드 퍼, 면+울로 된 내부 필링 등 요즘 나오는 녀석들과는

       많이 다른 녀석이죠. 180/95인 제게도 넉넉~~한 녀석이고, 당연히 상당한 무게를 자랑하지만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손이 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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