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은 연초향만 하는 유저입니다.
얼마전 구입한 하이네 말보로 9mg를
버서커 숏침리 0.7옴 17와트 2.5가이드 7바퀴 스페이싱으로
아주 맛있게 먹는 중이고,
입에 안맞던 토르크56 도 말보로와1:2정도로 섞어 먹으니 참 맛나네요 .

이러저러 해서 하이네 연초향 입호흡 액상을 경험하고자
23일 무배 이벤트에 베이스와 10미리10개들이 연초향 샘플팩을 시켜 봤습니다.(9mg)

숙성이 필요없을 거라는 가정하에...
리빌드와 세척후 드라이어로 물기를 말린후... 먹어 보았습니다.

컨츄리로드~ 투 더 플레이스~ 웨스트 버지니아~ 마운티 마마~ 테익미 홈~ 을 흥얼거리며~

한모금 빠는 순간... 무슨 한약맛 + 치과 마취약 냄새....가....
수돗물 소독약 냄새 같기도 하고....

잡향 날리기가 덜 된건가?
졸라게 빨아 봅니다.
먹을수록 강해지는 소독약 향.... 쿨럭...

교훈을 얻었습니다...
시연할때는 액상 가득 부어서 먹지말자....라는ㅋㅋ

글쓰면서 한번 다시 빨아 봅니다...
제 착각은 분명히 아닌거 같네요...
가끔 불호 이다가도 자꾸 먹으면 호로 변하는 액상이
종종 있기는 한데...

일단 한카토 비워보고 내용 추거 하겠습니다 ㅋㅋ

이거 숙성 필요 없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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