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고... 칸탈선 아니고 스댕 이였네요. 모르고 리뷰를 쓴 제 잘못입니다. ㅠㅠ 스댕으론 이 정도의 맛표현이 있었다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랄게요^^;; 다음번에 칸탈로 지대로 해서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

어제에 이어 후싸르 리뷰를 해볼게요...^^;;

오늘의 리뷰중점은 1.3 입홉킷을 장착한후 맛표현과 어제 칸탈 26g 7바퀴를 감은후 옴의 변화입니다. 

1. 맛표현 (실험액상 :  지화자, 국도)

-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진하기는 하지만 뭉개짐은 마찬가지였으나 지화자의 경우 노틸2로 먹으면 디테일한 맛에 쉽게 질리는데 후싸르로 어느정도 뭉개주니 꽤 먹을만 했습니다. 국도 역시 노틸2로도 먹을만 했지만, 후싸르로 먹으니 풀향의 강한맛을 어느정도 뭉개줍니다. 이걸 봤을때 향이 너무 강하거나 맛은 있는데 질리는 액상들을 후싸르로 먹으면 꽤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2. 옴의 변화

-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중 코일 머리를 아래로 가게 두고 해보라해서 그리 해봤고(위 사진 참조) , 코일 역시 2.5 가이드봉으로 다시감고 꼬리는 어제처럼 나사에 한바퀴 감지않고 그냥 끼운뒤 최대한 안삐져나오게 잘라주었습니다.

그러나... 옴의 변화가 없네요 ㅡㅡ;; 0.52~0.54 정도로 책정 됩니다. 음... 저도 이유를 모르겠으며 혹시나 제가 사용하는 칸탈선이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칸탈선이 아닐까 해서 사진 첨부했습니다. ㄷㄷㄷ

3. 1.3 입홉킷 흡입압

- 후싸르 에어홀 다 닫았을시 꽤 빡빡합니다. 노틸2와 비교시 노틸2의 에어홀 다 닫았을때와 1개 열었을때의 중간 정도 되는듯 싶습니다. 저는 노틸2 에어홀 다 닫았을때는 너무 빡빡해서 못먹겠던데 후싸르는 다 닫아도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흡입압의 세세한 조절은 노틸2가 더 좋습니다. 후싸르는 조금만 열어도 폐홉의 느낌이 들만큼 흡입압의 디테일이 없더라구요. 살짝, 아주 살짝 구멍 끝자리만 보이게 해줘야 노틸2 구멍 하나정도의 흡입감이 보이는듯 합니다. 

* 총평

- 후싸~르!!! 꽤 매력 있습니다. 비록 맛표현은 노틸2와 버서커에 밀린다 할지라도 어느정도 액상의 중화(?) 된맛을 느끼고픈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입니다. 실패한 액상 버리기도 아깝고 트게에서도 잘 거래 안되면 후싸르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드립팁은 꼭 울템이나 PC 제질로 된 드리팁을 따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발열이 꽤 올라옵니다.

그리고... 옴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왜 이러는지... 누가 알려주실분 ㅠㅠ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