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작은방은" 난장판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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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2-25 18:55 617읽음본문
지금 우리 작은방은 난장판이 따로 없다.
아침부터 냥이가 아옹 아옹 하며 애타게 날보며 말하는 것을 무시하고 나갔다 지금 들어 왔더니,
아. 글쎄,, 내 포근한 온수매트에 오줌을 한껏 싸버렸다....
이불 온수매트 다 들어내고 세탁중인데,, 고양이 오줌은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흑흑;;;
뭔가 불만이 있으면 오줌 누고 막 영약 표시하듯이 그러는데,,, 이유가 뭘까요....
아...저녁먹고 편히 누워서 쉬려고 했는데,,,, .;;;;;;
추천 2

댓글 8건
MKfath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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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분명히 뭔가 요구사항이 있었나 본데요?
아이컨택에 이은 소변테러라니 의사표현이 강력한 냥이.... ㅎㄷㄷ 세탁에 이어 성찰의 시간을 갖으시겠군요. ㅎㅎ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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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father넹,, 분명 나한테 아이컨텍을 하면서 "우앙아앙, 아아앙잉~~"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화장실 청소해주었고, 새로운 물로 갈아주었고, 참치도 주었고,,,, 아.. 말씀하신데로 애기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세탁하면서 갖고 있어요 ㅎㅎ~~ |
티벳여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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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인님 쓰담쓰담 안해주고 그냥 가셨나봅니다
궁디 팡팡 해주면서 츄르 조공을 내밀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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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여우아하... 애정표현을 생각해보니, 베이핑하느라 바빠서 못했네요.. 잘 참고하겠어요 ^^~~
궁디 팡팡도 잊지 않고, 신기한게 우리 냥이는 내가 엎드려 있으면 다가와서 자기 얼굴로 내얼굴을 막 부비부비 스담스담하더라구요. 그러면 쿠루릉 소리내며 기분 좋아라해요...ㅋ 주의) 베이핑시에는 절대 고양이 앞에서 하면 안된데요.. PG성분이 냥이들에게는 독약 같아서 빈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
시바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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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게 아닐까유..?
저도 집사지만 그런적은.. 마취 덜풀려서 장실가다 지리는건 보긴했는데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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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감자°아.. 넘넘 걱정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도 또 잠만자요. 점심 먹고 또 자고, 거의 주로 낮에도 잠만 잔데요..ㅜㅜ
거기다 유일하게 가족들 방에는 오줌을 안싸고,, 꼭 내방에만 싸요... 사실 몇질전에는 응가도 했어요..;;;; 그런것 사실 치우는 것은 전혀 힘들지 않아요.. 우리 냥이가 정말 어디가 아프지만 안았으면해요. 차라리 아프지만 않다면, 심통부리는 것이라면 그게 좋아요.. 아파서 그러는 것이 아니길;;;;;;;; 잉 우리 냥이;;;;;;;;애기ㅣ;;;; |
Athe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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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번도 안그러다가 갑자기 그런다면
1. 아파서 2. 스트레스 3. 어느덧 나이를 먹고 발정기로 인하여 4. 중성화 수술 후 전 요즘 헤어볼 토하는거 때문에 ㅜ.ㅜ 한방에 털뭉치랑 토하면 좋은데 종종 실패해서 ... 위액만 나오면 맴찢 입니다...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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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na지금 생각해보면, 잘 안놀아줘서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듯해요....ㅜㅜ;;
4.번은 몇년전에 했구요..3번은 아직 젊은 냥이구요. 1번은 다행히 아닌듯하고, 2번같아요... 우리 애기는 한달에 몇번하는데, 항상 털뭉치와 함께 나와서 걱정했는데, 그게 정상이였군요.. 정말 맴찢어지는 심정 이해해요......잘 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