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거래건으로 글하나 올렸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망설였지만 간략하게나마 결과는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다시 글올립니다

살한점 보탬없이 있는그대로 사실만 말씀드립니다.

그냥 통화내용만 간단히 쓰겠습니다.

아침에 상대방과 통화를 했고 상대방 왈

"이거 마녀사냥아니냐, 아침에 대화 하기로 해놓고 글은 왜올렸느냐? 기분이 좋지 않다. 왈가왈부하기싫었다. 탈퇴를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게 할 수도 있는것 아니냐?" 

"이제 어떻게 하고 싶으냐? 제품은 팔아서 없으니 시세금액으로 입금 해주겠다."

대화를 못끝낸 상태로 글먼저 올린 부분에 대해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었나 싶어 사과를 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DDP클론 거래시도 이야기를 들었다. 상습범이다 라는 확신에 글을 올렸다. 설명할 수 있느냐?"

하는말이

"다른분들에게 본인이 금전적으로 피해를 준게 잇느냐? "

"진짜 사기꾼이면 당초에 이러한 대화를 걸었을때 답도 안했을 것이다." 

사기를 칠거였으면 왜 본인 핸드폰번호와 본인통장으로 거래를 하겠느냐?"

"어쨋든 본인 잘못이다 거래했던 제품의 금액 환불하겠다. 잘 해결되었다는 글은 올려달라."

"본인은 탈퇴를 해서 볼 수 없으니 캡쳐해서 보내달라"  

기억나는 말만 적었는데 이러한 내용의 대화였습니다. 사건해결 글은 제가 먼저 올리겠다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마녀사냥이든 아니든

제가 올린 글에 대해선 마무리를 지어야한다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상대방 클론제품은 택배로 보내주기로했고 제껀 금액으로 환불받았습니다. 물론사과도 받았습니다만 '클론을 원본으로 속였다'라는

말은 끝내 듣지 못했습니다. 진짜 원본으로 알고 있는건지.. 아직도 전 잘 모르겠습니다.

[대화내용에 대한 사견은 일체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좋은분들과 건전한 취미를 즐겁게 소통하고픈 한 회원이며, 소위 말하는 눈팅러 이고 전담초짜입니다.

이번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부족했던 지식으로 무턱대고 거래했던 자신에게 먼저 질책을 하고싶습니다.

이베이프 회원여러분, 늦었습니다만 올 한해도 건강한 베이핑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