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바이퍼에어프로로 시작하고 난 절대 코일감거나 드리퍼같은 덕후질은 안하리라 다짐했지만 맛표현을 찾다보니 전부 해본것같네요. 혹시 도움 될까봐 짧은 리뷰 올립니다.

1. 바이퍼에어프로
초보자가 쓰기 좋지만 무화량이 아쉬운편

2.저스트원
스틱형기기중 가장 만족했던 기기
연무량 맛표현 훌륭함.
직구로 구입하면 삼만원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니 가성비좋음
(국내오프샵은 11만원인거로 기억)

3. 탱크류
코브라탱크 : 스틱형쓰다가 맛 본 신세계. 코일값이 비싼게 흠
TFV8 빅베이비 : 코브라탱크가 약간 누수가 있는반면 누수제로에 넉넉한 저장공간. 엄청난 연무량.

탱크류 쓰다가 코일 감으면 얼마나 맛표현이 좋을까... 그런데 난 문과에 기계치인데 잘할수 있을까하다가 눈감고 SMM과 만타를 사봄

4.RTA
SMM ㅡ 리빌드 쉽고 누수 없는편이나 싱글은 역시 싱글
만타 ㅡ맛표현 좋으나 윅킹의 까다로움, 설탕경통의 문제점이 있음. 리빌드가 익숙해지니 지금은 가끔 이용중

5.RDA
코즈모넛 - 개인적으로 디저트류에 좋았음. 그러나 쥬스홀이 없어서 아쉬웠음
아포 ㅡ 맛표현 좋으나 빌드를 못한건지 발열이 심해 이용안함
렙쳐 ㅡ 하부에어홀 시 진한 맛표현이 죽임. 만족하며 사용중
21그램RDA - 첫 모더 제품을 구입. 맛표현이 연한감이 있지만 연타가 가능해서 주로 과일 액상에 사용
CV2 -이틀 사용했지만 모든면에서 가장 만족한 RDA
맛표현도 좋고 연타해도 발열이 미지근한 정도

6.멕
쫄보라 멕은 절대 이용 안할줄 알았으나 옴의법칙만 알고 베터리를 분리해놓고 사용하면 세상 편함
듀보와 콤프만 이용해서 실험군이 작으나 듀보보단 콤프가 이쁘고 성능이 더 좋은것 같음. 아마 커넥터가 더 넓어서 그런 듯. 특히 콤프 텅스텐은 가볍고 이쁘기까지함


휴가중이라 짧게 한번 적어봤습니다. 저도 엄청난기계치에 문과라 뭘다루는것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겁먹고 이 좋은걸 안하느니 한번 여러가지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결론이 왠지 콤프사세요인거 같지만...ㅎㅎ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