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를 죄책감?,미안함?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맥주한캔 했습니다.
다행이 제가 술을 잘 못해서
맥주한캔이면 알딸딸 하네요..
이 글을 빌어서 제가 오해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다시는 오해할만한 사진 안올리셨음 하네요..


벌써 토요일 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날밤새며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자식은 둘이나 있고 서른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있는데
이때까지 뭐 열정적으로 해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일이 잘 풀리는것도 아니고
인생 헛살았다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기 이베이프에서 알게된
참 좋은 인연들 덕분에 잠시라도
이런 안좋은 생각들 잊을수 있어서
그나마 행복?하네요^^

술기운에 글쓰는거라 아무말 대잔치라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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