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어제 마더스밀크를 비카와 후싸로 먹고 후기를 남겼는데요.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느낌이 달라져 두번째 후기를 남깁니다.

맛표현 (페이즈2 단계)

- 딸기향과 파이or케잌의 향은 같습니다만 혀가 적응을 해서인지 딸기향은 아주 은은하게, 파이향은 거진 느껴지지 않고 약간의 텁텁함이 남습니다. 굳이 복합적으로 맛표현을 하자면 텁텁한 딸기향? 어제 중하타로 평가를 내렸는데 중타~중상타정돈 되네요. 맛있진 않습니다. 솔직히 맛이 없는게 아니고 거진 맛이 안나요... 마치 물먹는 느낌? or 평양냉면 느낌? 나쁘지 않습니다.

* 총평

- 텁텁함 때문인지 먼지 먹는 느낌이 나는듯 한데 위의 후기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딸기먼지 ㅋㅋㅋ 딸기향도 거진 느껴지지않고 은은하게 향만 감돌고요. 마더스밀크는 이 심심함이 매력인듯 하고요. 질리지않고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듯 합니다. 재구매는.... 좀더 먹어보고 고려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맛이 있는 액상은 아닙니다. 심심함이 의외로 좋구요 특유의 텁텁함 때문에 연초의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