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오늘은 만멘이라 불리우는 만타의 호적수 겐멘 겐세이를 받아 후기 남길게요 ㅎㅎ

실험액상 - 클라우드 니너스 파인애플

겐세이+레블dna250

0.15옴 90w-100w 3.67v-3.83v

1. 맛표현

- 딱 한마디로 만타보다 못합니다. 역시 만멘이네요. 만타는 액상의 모든맛을 균형있게 표현한다면 겐세이는 특정맛을 부각시킵니다. 클라우드니너스의 예로 만타는 파인애플의 맛이 맛깔나게 표현되며 맨솔의 향도 은은하게 잘표현했지만, 겐세이는 파인애플의 향이 만타보다 적었으며 맨솔이 강했습니다. 맨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겐세이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액상이 내밀고 있는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라고 했을때 겐세이보단 만타가 그 액상 본연맛을 잘 살립니다.

2. 편의성

- 겐세이가 편의성은 만타를 그냥 압살해버립니다. 그 이유는 딱하나... 쥬스유입홀이 있다는 건데요. 이거 하나로 더이상 누수걱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홉의 레전드인 후싸~~~르!!! 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쥬스 유입홀 이 있다는겁니다. 만타는 이게 없어 액상을 채워두고 몇일지나면 솜에 액상이 과유입돼어 결국은 누수가 일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 총평

- 저는 쥬스유입홀이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겐세이를 택하겠습니다. 그 이유가 전 기기를 3개 이상 가지고 다니며 기기마다 번갈아 가며 베이핑하기에 하루에 한카토도 비우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쥬스유입홀이 없다면 솜에 액상이 계속 유입이 되겠죠. 그러다보면 누수가 일어나구요. 맛표현에 있어서 만타보다 좀 부족하지만 누수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 인것 같습니다.

반대로 만타 하나로 계속 액상채워가며 베이핑하시는 분들은 굳이 겐세이를 사실필요 없습니다. 만타가 겐세이보다 훨 좋은 맛표현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맛표현을 중요시 한다 --------------------> 만타

하루 한카토 소비못하고 맛표현보단 누수걱정 없고싶다 -------> 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