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693373#c_1700936

안녕하세요!! 판도르님께서 잼몬스터 딸기가 너무 입에 안맞으신다 하여 극구 보내주신다기에 받아보았습니다!!!(과자도 맛잇어서 저도 집에가서 뭔가 드릴걸 찾아봐야겠어요 +_+)

음.. 우선 오늘은 후싸르에 국도만 들고나온 관계로 폐호흡은 집에가서 해봐야 하는군요 ...

받자마자 뚜껑을 열어 한방울을 종이에 떨어트린 뒤 손으로 살짝찍어 맛을 본 뒤 그 종이를 업무하는 컴퓨터 앞에 그대로 놔둿습니다.

첫째로 .. 정말 냄새와 맛이 일치하는 액상입니다.(근데 처음 냄새 맡았을땐 마더스밀크 클론이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

딸기쨈 느낌보다는 크라운산도 과자속에 들어있는 딸기크림과 가까운 냄새와 맛이 납니다.(정작 판도르님께서는 말랑카우 딸기와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둘째로 .. 책상앞에 한방울 떨어트려놓은게 냄새가 계속 진동을 할 정도로 강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런 척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카토에 담겨있던 액상을 모두 사용한걸 발견한 저는 국도와 잼몬스터를 섞었습니다 (국도9:잼몬1)

키야~~~ 일단은 제 코가 이 잼몬스터의 냄새에 중독된것 마냥 하루종일 냄새를 맡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국도고 뭐고 잼몬스터의 딸기크림맛이 아주 맛있게 올라와 줍니다.(제가 국도 가습이 꽤 와서 그런걸지도 모르죠)

일단 간단하게 액상 향에 대해 설명해보면 ... 버터를 두른 후라이판에 토스트를 구운뒤 노릇노릇 바삭해진 토스트에 딸기잼or크림을 꾹꾹눌러 덕지덕지 바른상태의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진하네요 ... 일단 정확한 후기는 집에서 드리퍼로 사용해보고 올리겠지만... 우선은 받았으니 이정도로 마쳐야 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