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원래 전 입홉성애자로 폐홉을 잘 안했습니다. 맛은 확실히 입홉보다 좋은데 너무 진한게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래서 만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카토 정도 먹고 봉인 해뒀었습니다. 잘 먹지도 않는데 액상채웠다가 빨리 소비안해 누수생기면 현탐오거든요 ㅎㅎㅎ

그러다 겐세이가 와서 실험도 해볼겸 맘편히 액상채워서 이것저것 먹어보려 합니다. 그중에 지화자 노멘솔을 먹어보았습니다.

지화자노멘솔 스펙 pg50 vg50 읍 0

1. 맛표현

- 묵직하게 딸기향을 올려주며 뒷맛이 살짝, 아주살짝 크리미 합니다. 마치 딸기사탕을 먹는듯한 느낌이며 단맛도 꽤나 강렬합니다. 확실히 입홉으로 먹었을때보단 폐홉일때가 훨 맛납니다. 향이 진득하고 무거워 질리지도 않을듯 하구요. 뒷맛이 크리미처럼 부드러운 맛보다 드라이한 맛을 원한다면 마더스밀크를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총평

- 입홉으로 먹었을땐 첫카토 먹고, 와~ 딸기쮸쮸바다 하고 맛있다 하며 좋아했었는데 한카토가 땡이었으며 그 후로 뒷맛이 치약? 시럽? 맛이 올라와 쉽게 질리는 맛이었습니다. 그러고 봉인해뒀다가 트게에 물건 올릴때 서비스로 나가야지 했는데 오늘 겐세이로 먹어보니 꽤 맛나네요 ㄷㄷㄷ 치약이나 시럽맛도 안나고 대신 살짝 크리미 하고요 ㅋㅋㅋ 입홉으로 맛없는 액상들은 폐홉으로 간혹 즐겨야 겠음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