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올라오던 누수글이 어제 오늘 꽤 올라오는거 같아 제가 경험하고 알고있는 나름의 누수방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많이 언급하시는 노틸2 는 저도 구매하고 2주정돈 누수에 시달렸다가 해결책을 알고는 3달가량 누수없이 사용, 방출했습니다.

무화기는 간단하게 2종류로 기성이냐 rta 로 나누고 여기서 액상을 하부 주입인지, 상부주입인지로 나눠지죠

기성코일중 노틸2가 상부주입, 비카판타지가 하부주입

여기서 같은코일을 쓰는데 왜 노틸2만 누수이야기가 나오느냐....

1. 바로 상부주입 ​때문 입니다. 상부주입시 액상을 채우고 그 위로 탑캡을 바로 꽉 체결하게 되면 체결할때 경통으로 공기가 유입이 되고 경통안은 진공상태가 되어야 해서 유입된 공기가 코일 밑으로 나감으로서 액상이 같이 새게 되는거죠. 이게 제가 경험한 노틸2의 누수이고 아마 여기 글을 올리신 회원님들이 대부분 겪으신 누수일겁니다. 

해결책은 진공상태가 될때 공기가 코일밑으로 빠지는걸 방지해줌으로서 탑캡을 닫을때 80프로 정도만 닫고 나머지 20프로는 무화기를 거꾸로 세워 안에 유입된 공기를 탑캡쪽으로 빠져나가게 한후 ( 5초정도? ) 체결해주면 누수는 100프로 없습니다. 비카판타지가 누수가 없는 이유는 하부주입이기에 어쩔수 없이 무화기를 거꾸로 세우고 체결을 하죠. 

2, 두번쨰는 rta 의 누수종류로 액상과유입 때문입니다. 솔직히 솜양은 그닥 중요치 않습니다. 너무 탄맛 만 안나게 조절만 해주시면 되고 나머지는 액상을 얼마나 빨리 소비해주느냐가 누수가 되는지 안되는지 입니다. 입홉의 경우 액상소모가 쉽지 않죠. 아무리 솜양을 퍼펙트하게 맞춘다 한들 후싸 와 켄세이 같이  액상 유입을 조절할수 없다면, 베이핑을 안하는 동안엔 계속 솜에 액상이 유입이 될거고 결국 솜이 머금을수 있는 액상양의 한계를 넘어버리면 에어홀로 누수가 일어나는 것 입니다.

해결책은 액상유입을 조절할수 있는 무화기를 쓰시던지, 액상이 과유입되기전에 베이핑을 해주시는 법이 있습니다. 전에 켄세이 후기쓸때도 잠깐 쓴 말이지만, 한 기기만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굳이 액상유입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두기기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그중 한기기는 분명 액상을 넣어둔 상태로 장기간 방치할때도 있을거에요. 그럼 100프로 누수가 되는겁니다.

* 정리 

- 무화기 경통에 액상주입후 탑캡체결은 무조건 거꾸로 들고 하라 

- 리빌드 무화기의 경우 왠만하면 액상유입컨트롤이 있는 무화기를 써라

* ps

- 후싸 와 켄세이는 제가 쓰고 있는 무화기 이고 후싸의 경우 2달 정도 쓴거 같은데 누수 경험없었습니다. 켄세이도 1주일 쓴듯한데 당연히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