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 아이스 수박 제 취향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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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로 받은 아이스 수박인데요
첫 느낌은 오이 향이 은은하게 나서 오이 맛이란 게
이걸 말하는 거구나 딱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아이스 수박인데 아이스는 어디로 간 거지? 싶었어요
물론 비리다거나 거부감이 들진 않았습니다.
단맛은 거의 못 느꼈습니다.
그렇게 연타를 세 번, 다섯 번 하니까
아이스가 따갑거나 맛에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
입안에 남아서 숨 쉴 때 시원한 그런 거네요
근데 이게 계속 베이핑 하다 보면 시원한 게 오이 향과 합쳐져서
아 그렇구나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카토에 반 이상 채운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다 소모할지 세척하고 다른 액상 넣을지 고민되네요
비카 + 스웨그 노틸2 코일 0.7옴 19와트
액상은 5:5 비율 니코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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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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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향인걸로.. |
터콰이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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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향 개인적으로 극호인데 아깝네요 ㅠㅠ |
DN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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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움을 이겨내고 결국 세척하고 새 액상을 머 넣을지 고민 중입니다.
저 수박바 좋아하고 거꾸로 수박바도 좋아하고 생오이도 엄청 잘 먹는데, 이제 오이 향만 맡아도 지긋지긋한 기분이에요 ㅠㅠ |
써리씩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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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맛이라는 액상이 거진 오이맛이더라구요.. |
Ci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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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때문인지 쿨링 비율이 높은건지 엄청 시원하던데.. RDA 라 그랬나.. 아무튼, 극호는 아닌데 가끔씩 생각나서 30ml 쟁겨놓고 조금씩 피네요 ㅎㅎ 수박맛이 수박 안의 과육맛이 아니라 수박껍질맛인게 함정이지만.. |
DN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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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원래 먹던 브로스쥬스가 살짝 따가우면서 청량감 느껴지는데,
그런 식이 아니라 그냥 시원하달까 차가운 느낌이라서 처음에 못 느꼈는데 두세번째부터 꽤 시원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싫다까진 아니었는데 탱크라서 계속 먹다 보니 금방 질리는 데다가 세척하며 농축된 오이향을 맡다 보니 불호가 돼버렸네요 |
kriza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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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수박맛은 못느끼고 오이+메로나 ?? 같은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