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마눌님 애들 데리고 처가에...
본문
간답니다ㅠㅠ
아흑...무려 일주일을 저 놔두고 저멀리
머나먼? 인천으로 갔다 온답니다ㅠㅠ
차라리 나를 즈려밟고 가라고....
눈물로써 애원 해봤지만...장모님께서
외손주들 보고싶어 눈가가 촉촉하다
하시여...차마? 잡진? 응? 못하고 젤!!!
빠른 케이티엑슈로 가시는길...편안히?
(제 인생에서 그렇게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된건 아마 처음일듯? ㅋㅋ)
가시라...편도만? 끊어 줬습니당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 편도만 끊은거 아임)
나눔받은 한정판 쥴도 올거고 그럼 팟?도
있어야 하는데....타이밍이 기가막히게도
따아악!!!
그래도 정색하며 한마디 해줬습니다...
"내걱정 말고 애들 방학 끝나기 전에만와
장모님하고 시간 잘보내고......보고싶을
꺼야....크흡ㅠ"
그랬더니....마눌왈 "아냐 한5일만 있다가
올께...."
"헉....."
그래서 전....또....질렀습니다....
케이티엑수....왕복으로....기간은....일주일
흐믓합니다....지금.....ㅎㅎㅎ
내일 마눌 애들 처가 올라가믄...월차내고
서면에 가서 쥴팟이나 사고 베이핑카페가서
쪽쪽빨고 친구들 만나서 치맥에 꽐라되서
주말내내 방콕에 인스탄트 음식에 전담뿜뿜
하면서 플스나 간만에 돌려봐야 겠네요....
하아....이 얼마만에....ㅠㅠ
오늘 잠 4시간 잤는데....전혀....피곤하지가
않네요ㅎㅎ
아흑...무려 일주일을 저 놔두고 저멀리
머나먼? 인천으로 갔다 온답니다ㅠㅠ
차라리 나를 즈려밟고 가라고....
눈물로써 애원 해봤지만...장모님께서
외손주들 보고싶어 눈가가 촉촉하다
하시여...차마? 잡진? 응? 못하고 젤!!!
빠른 케이티엑슈로 가시는길...편안히?
(제 인생에서 그렇게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된건 아마 처음일듯? ㅋㅋ)
가시라...편도만? 끊어 줬습니당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 편도만 끊은거 아임)
나눔받은 한정판 쥴도 올거고 그럼 팟?도
있어야 하는데....타이밍이 기가막히게도
따아악!!!
그래도 정색하며 한마디 해줬습니다...
"내걱정 말고 애들 방학 끝나기 전에만와
장모님하고 시간 잘보내고......보고싶을
꺼야....크흡ㅠ"
그랬더니....마눌왈 "아냐 한5일만 있다가
올께...."
"헉....."
그래서 전....또....질렀습니다....
케이티엑수....왕복으로....기간은....일주일
흐믓합니다....지금.....ㅎㅎㅎ
내일 마눌 애들 처가 올라가믄...월차내고
서면에 가서 쥴팟이나 사고 베이핑카페가서
쪽쪽빨고 친구들 만나서 치맥에 꽐라되서
주말내내 방콕에 인스탄트 음식에 전담뿜뿜
하면서 플스나 간만에 돌려봐야 겠네요....
하아....이 얼마만에....ㅠㅠ
오늘 잠 4시간 잤는데....전혀....피곤하지가
않네요ㅎㅎ
추천 3
댓글 32건
이르니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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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중이신분 ㅋㅋ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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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님의 댓글

![]() |
벌써 계획까지....! 설레신 기분이 글에서 느껴집니당~.~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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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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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으신 분!!!
전 처가가 걸어서 5분 입니다. . . |
뿌잉뿌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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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의 방학이네요 ㅎㅎㅎ 언제올지 모르는 방학 +_+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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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표도 못내고 ㅋㅋㅋ 오늘 출근함서 어깨축 시전을 해줬습니당ㅎ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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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랩아........5분거리ㅠㅠ |
윤장봉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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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부럽습니다...
아~~~~~~~~ 제가 이런 저급한 표현 잘 안쓰는데 뭐라 표현할 길이 없어 한번 하겠습니다. 조x라 부럽습니다~~~~~~~~~~~~~~~~~~~~~~~~~~~~~~~~~~~!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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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랩소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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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자유가 생길지..
아빠는 돈 벌어오는 기계네요~ 기계!! |
강춘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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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가 축하드립니다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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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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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때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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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태종대자갈마당 가고싶네요
하지만 춥다는거.... |
우짜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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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아내가 돌아왔다
아내 왈: 자기가 나 처가 가는거 너무 슬퍼하는거 같고 외로워하고 있을거 같아서 그냥 일찍 왔어~근대 자기 집꼬라지가 왜이러지???...... ........ ............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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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애들어렸을땐..친정에 2주씩 길게는 3주씩 일년에 두세번은 갓엇는데...지금은 맞벌이라 ㅜㅜ 부럽네여 |
지루한행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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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얼마나 훈훈 하고 부러운 관경입니다....ㅠ_ㅠ 진심 부럽습니다... 처가집이 가까운 사람은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ㅠ_ㅠ.....처가집이 멀면 저도 와이프에게 휴가(?)를 주고 싶습니다...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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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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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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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발이부산 인천 매년 두서너번씩 한5일씩 놀다 오곤 했는데....이렇게 떨어져 있긴 첨 이네요ㅠ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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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연파님의 댓글

![]() |
그 느낌 잘 압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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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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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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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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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호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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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희 집사람은 절 너무 사랑하는걸까요..?
제발좀 처갓집에가서 장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몇일있다가 오라고 카드까지 쥐어줘도 굳이 굳~~이...마다하면서 집에있을려고 할까요...? 아마도 절너무나도 잘알기때문인거 같습ㄴ디ㅏ...ㅜㅜ 아........부러운 그대여~~~~~~~~ㅠㅠ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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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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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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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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