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하면서 매번 새로운 제품을 지르면

그 제품만 사용하고 중고거래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예전에 샀던 노는기기들이 꽤 생겨서 오랜만에

심폐소생술좀 다시해줬슴다

우선 아로마마이저 슈프림! 페텍에서 오랜기다림끝에 받은건데 거진 1년정도 방치되어있다가 다시 써봤는데 아주훌륭합니다. 당시에도 꽤 훌륭했던 액상유입조절 파츠와 준수한 맛표현 리빌드도 굉장히 쉬운편이고 하프리빌드 또한 굉장히 수월하게 할수있어서 다시금 주력으로 사용중이네요

다음으로 헬릭서! 본디 전투용기기만 좋아하는데 특유의 결로와 저한텐 다소 어려운 리빌드 방식때문에 봉인했다가 사용해봤는데 위의 두가지 문제점.. 은 아직 남아있지만 맛표현하나만큼은 정말 기가막히네요 나눔으로 받은 메론맛액상이 오이맛이 나길래 버렸는데 요녀석에 먹어보니 상큼한 메론맛이 납니다.. 크..

마지막으로 군22미리와 나눔으로 받은 원본 22미리 닷모드 페트리라이트! 두녀석다 원본에다가 제 기기중 나름 고가의 녀석들인데.. 그저 신제품에 정신이 팔려 봉인하고 있다가 다시 꺼내봤습니다... (반성해야겠어요..) 뭐 군이야 맛표현 말할거없고 매번 큼지막한 기기들만 쓰다가 오랜만에 22미리 세트로 써보니 룩도 이쁘고 가볍고 좋네요! 페트리같은 경우 통전이 버튼업그레드를 하지않아서 좀 약하긴 한데 나름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이상 오랜만에 또 써본 뻘글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새로운 좋은기기들도 많지만 오랜만에 예전 기기한번 꺼내보시면 또 나름 뽐을 죽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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