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제가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온지도 벌써 4개월차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네 맞습니다. 저 초보임 ㅎㅎㅎㅎ

그동안 제 후기및 리뷰를 보고 고수라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속으신겁니다 ㅎㅎㅎ ... 죄송합니다. 재미가 없네요 ㅡㅡ;;

암튼 초보 분들 이라면 저처럼 기기변경에 대해서 목말라있으실테니 재미로 함 봐주세요 ㅎㅎ

우선 제가 기기를 고르는데 중요하게 보는 사항은 

첫째 - 휴대성, 편의성

둘째 - 칩 성능

셋째 - 디자인 입니다.^^

1. 피코25 

- 기기의 첫 시작은 피코로 시작하였고 지금도 가지고 있을정도로 준수합니다. 아마 금연목적의 연초대제제로만 생각하면 피코만 있어도 충분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입홉이면 밀어주는 힘 준수하고 내구성도 튼튼하기에 막굴려도 부담없습니다. 술드시는 분들이라면 전담을 가져갈때 피코라면 아주 제격이라 생각이 듭니다. 잃어버려도 부담없고 말이죠. 하나쯤 있다면 아주 좋습니다.

단점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요샌 피코처럼 저렴하고 더 슬림하며 가격도 저렴한 기기들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와이85 도 좋고, 리벤져킷 미니도 좋고, 개얼굴님이 올려주신 라박스 드나칩75도 참 가성비 좋아요 ㅎㅎ 구할수 있다면요...

2. 브이갓 프로 150 

-  피코가 좋은기기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기기는 어떤지 모르니 일단 눈에 띄는 기기중 맘에 드는걸로 한번 사봅니다. 그래서 고른게 두발기기인 프로 150 이였습니다. 확실히 피코보다 올려주는 힘이 좋습니다. 아마 그때의 느낌은 이히칩의 파워풀+ 까진 안되도 파워플 정도는 되는듯 하네요. 입안으로 연기를 내다 꽂는 그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단점은 너무 무겁습니다. 집에두고 앉아서 베이핑한다면 괜찮을듯 싶은데 전투형으론 손목에 피로 누적될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출

3. 닷박스 75

- 요건 순전히 디자인에 꽂혀서 질렀습니다. 황금의 스탱과 블랙의 닷박스 조합이란... 방출한 지금도 가슴이 띄게 만드는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올려주는 힘도 부드럽게 올려주는것이 dna 칩과 상당히 유사하고 휴대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단점은 바로 배터리 조루 입니다. 배터리가 50프로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면 "wake battery" 라고 하면서 죽어버립니다. ㅡㅡ;; 요거 빼고는 다 맘에 들었는데 전 이게 싫어서 방출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디자인도 자주보니 질리는 감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4. 박서 sx350

- 브갓과 닷박스를 방출 보내기전 한참을 저에게 맞는 기기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검색을 해본 결과.... 저렴한 제품들중엔 휴고박서란 짭서가 있었고 그 짭서의 원본격인 진저베이프의 박서가 있었습니다. 마침 트게에 저렴하게(?) 올라온 박서 이히칩이 있었고 칩과 가벼움이 궁금했던 저로선 구매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온지 좀 된녀석이라 원가 40만원만 생각했던 저로서는 사실 시세에 비해 좀 비싸게 산감은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받아봐서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발기기임에도 불구하고 피코와 비슷한 무게, 올려주는 폭발적인 힘!!! 지금도 박서의 이히칩을 생각하면 폭발하는 화산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목구멍에다 내리 꽂는 그 느낌 ㅋㅋㅋㅋ

단점은 너무 강하다보니 액상의 맛이 골고루 느껴지지가 않는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출

5. 레블 dna250

- 박서를 검색하면서 레블도 알게 되었습니다. 박서와 같은 모양, 재질의 배터리쪽 스페이드 모양인 영국감성. 마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가 연상되는듯 해서 저는 박서보다 레블이 더 고급지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서는 이히칩이 있었고 드나칩도 궁금하여 레블 250도 구매를 하게 되었고 결과는 대 만족이며 지금도 폐홉할때 잘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단점은 제가 폐홉을 잘 안해서 별로 안쓴다는것? ㅋㅋㅋ  

6. 레블 dna75

- dna 칩의 매력을 알아버린후 박서는 방출하기로 결정, 저는 입홉 성애자이니 한발기기를 하나 더 들여볼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런 한발기기중 저의 취향을 그대로 만들어놓은듯한 레블75 를 구매를 했습니다. 입홉용으로 아주 잘쓰고 있으며 dna의 부드러움과 궁합이 아주 좋은 후싸를 물려 정말 애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피코보단 막굴리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는것 이겠네요 ㅎㅎㅎ 귀찮을정도 까진 않은데 그래도 상당히 아기아기 해주면 조심히 다뤄주고 있습니다. 

** 총평

- 저처럼 휴대성과 편의성이 중심인 분들에겐 정말 좋습니다. 가볍고 칩성능도 좋고... 근데 요새 잭베이퍼 시리즈B 라든지 라박스 라던지 점점 기기들도 진화하니 왠지 레블도 유물이 될 조짐이 보이는듯 합니다 ㅎㅎㅎ 아직까진 제가 전담을 접을때까지... 후에 딸아이가 담배를 배운다면 제 레블을 줘서 전담에 입문시켜볼 마음도 있는만큼 계속 가지고픈 생각은 있습니다만 또 언제 더 좋은 기기들이 나올지 모르니 장담할순 없겠네요 ㅎㅎㅎ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