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 칸탈 26게이지
저항 : 듀얼 0.5-0.6
액상 : 레몬타르트
솜 : 동일한 솜

이 조건으로 거의 동일하다 판단된 상태로 레몬타르트를 시식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저는 만타가 더 취향이네요.
맛은 비슷하지만 만타가 조금 우세합니다. 켄세이는 좀 흐리네요
흐리다가 보다는 연하게 올려준다가 맞는 표현일거 같습니다.
흡입할때 에어홀 풀 개방 상태에서 켄세이는 좀 빈틈이 있는 반면 만타는 맛이 꽉 차게 들어옵니다.

빌드 자체는 켄세이가 미세하게 더 편합니다.
경통이 따로 나사선 없이 결합되는 구조라 강하게 체결시 깨지거나 할까봐 불안함이 더 큽니다. 액상유입구를 막을수 있는 건 정말 좋네요.

확실히 편의성은 켄세이가 상대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만타는 솜 워킹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습니다.
빌드에 대한 부담은 켄세이가 덜 하네요.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켄세이를 몇일 더 쓰면 평이 바뀔수도 있지요. 제 기준에서 만타의 편의성 역시 처음보다는 지금이 더 좋습니다.


P.s 근데 켄세이 돼지경통... 위 아래가 있는 건가요?? 어제 빌드하다가 경통과 베이스 사이로 액상 폭풍 누수 되서 반대로 경통 착용했더니 누수가 잡혔습니다. 이게 체결을 덜해서 인지 위아래가 있는건지 파악을 할 정신이 없어서...(피 같은 레몬타르트 3ml가 흐르고 있는 비상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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