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일멘솔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사실 지금 먹을만한액상이 어느정도있어서 새로운스타일의 액상을 도전하려고 산건데 무난한액상이 걸려서 지 입장에선 꽝이네요.

시그뉴에서 구매했는데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화이트 민트티' 라길래 화이트 민트티가 제가 자주먹는 백차인줄알고 구매했지만 백차는 개뿔 그냥 멘솔이었습니다.

목격자님이 리뷰(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48374)
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네이키드 과일액상이 잘 맞으시면 추천드려요.

저는 네이키드 어메이징망고+프로스트바이트 를 합친맛 혹은 김장액상 골든쥬스777을 정돈되게 만든 맛 으로 느껴집니다.
맛이 다채롭진않아요. 망고 파인애플 복숭아 가 따로 느껴지는건 아니고 '망고복숭아파인애플' 이라는 새로운 과일이 있다면 이런맛일거 같네요.

불만사항은 지금 안그래도 날추워서 다리몽댕이 부셔질꺼같은데 쿨링들어간액상을 피니 모가지도 뿌러질거같고
화이트민트에 속아서 산 저는 멘솔맛에서 좀 황당하더라구요.
또 제가 프로불편러라 와패니즈 느낌도 극혐하는데 저 여자캐릭터때문에 사람들이 오타쿠처럼볼까봐 스티커도 바로떼버렸습니다.
타루토도 그렇고 좀 일본만화캐릭터같이 생긴거 병에 안붙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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