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30대 중후반의 길로 들어섰고 전담을 제대로 시작한지는 4개월차 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저와 10년 정도 위이신 분들은 당뇨가 오는걸 주변에서 많이 봐왔어요.

그렇기에 전담과 당에 관해 지금도 솔직히 100프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액상의 대부분이 pg와 vg 이고 향료자체가 차지하는 부분이 적은것과 직접 마시는것이 아닌 증기를 통한다는 것으로 약간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전담과 베이핑의 관계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100프로 결정난건 아니고 전담금 까페의 회원분의 내용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링크이며 아직 전문기관에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어느쪽의 말도 100프로 믿기 힘든 실정입니다만 한번 쯤 보시는것도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cafe.naver.com/eleccigar/85451

글을 올리신 분이 주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탄수화물 ->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내 당수치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입니다. 설탕등 단맛을 내는 조미료 또한 탄수화물이라 하고요. 하지만 액상의 단맛을 내는 성분은 탄수화물이 아닌것으로 당수치를 올리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고로 액상은 당뇨와 상관없다.

입니다.

그리고 저 분들이 갑론을박을 하여 한가지는 확실하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바로 니코틴의 위험성 입니다. 

당뇨 전이라면 니코틴 자체는 문제가 되질 않으나 당뇨가 온 후라면 니코틴으로 인해 합병증이 올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간편요약 3줄

1. 30대부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라 or 운동을 빡시게 해서 당 소비를 해라

2. 니코틴은 당뇨란 병명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3. 당뇨환자가 니코틴을 섭취하면 합병증이 올수 있다.

** 당뇨이신 분들은 아예 금연을 하는것이 좋겠으나, 힘들다면 무니코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