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월세 사시는분들께..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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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담이야기가 아니라 실생활 이야긴데요
제가 직장근처에 월세를 잡고 살고있는데요.
옆호실은 건물주 창고로 쓰여서 정말 조용하게 잘살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창고를 정리하고 누가 입주한거같은데..
옆호실하고 방음이 전혀 안되네요....
옆집과자먹으면 무슨과자먹는지 알수있을정도에요..ㅠㅠ
문제는.. 이집이 형하고 누나하고 사는거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큰소리로 싸워댑니다
대부분 저녁엔 술을마셔서 너무 큰소리로 싸워서 잠을못잘정도구요. 아침에는 7~8시만되면
무슨할말이 많은지 그렇게 또 싸워댑니다.
혼자살고있지만 건물주 허락하에 고양이를 키우고있습니다.
고양이가 소리에 예민해서 싸울때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받고있구요
이거..아직 아무한테두 말안했는데 집주인이나.. 옆집에게 부탁을좀하면 기분상해할까나요..
월세사는주제에.. 나대는거아닌가 모르겠네요
옆집은... 중국 교포인거같습니다.........범죄도시 영화본지 얼마 안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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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Oldm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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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게 이야기 하셔야 됩니다. 집주인의 경우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 세입자의 입장일지라도 방음문제나 보수문제는 문제 발생시 지체없이 주인과 상의를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정상적 입니다. |
퍼프퍼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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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 말하셔두 되고 집주인에게 말하셔두 됩니다.
세입자에게 말해서 해결된다면 좋지만 그런일이 아닐경우 집주인에게 말해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
하하하호호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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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감사합니다..ㅠㅠ
가끔 여자친구가 저희집에서 혼자 공부를 할때가많은데요. 옆집에서 보복성으로 무슨짓을할까바.. 흠.. 중국교포라 무섭네요 |
하하하호호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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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퍼프그렇군요. 집주인에게일단..부탁을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몇일만더있다가 계속유지되면 말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몽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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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죄도시...
저도 원룸살때.. 윗집에 여자 혼자사는데, 밤 10시만되면 노래를 크게틀고 집안에서 줄넘기를 ㅡㅡ;; 참다참다 열받아서 올라가서 대문 주먹으로 펑펑치니 누구세요..?만 연발하고 문도안열어줌.. 열받아서 샤우팅 지르니 경찰출동 그뒤론 운동을 끊었는지 조용히 살더라구요ㅋㅋ |
게르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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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도 월세인데 그런게어딧음..
방문앞에 똥을 한바가지.. 소음문제 안겪어보면 모름... -월세입자입니다 저도 -ㅋㅋ ㅜㅜㅜ |
웅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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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옆집 세입자 윗집 주인집인데.. 이거원..
휴대폰진동소리가 다 들리네요... 아래위로 모두 책상에 올려놓기로 하신건지.. 새벽녘이면 복도를 사이에두고 반대쪽집아저씨 코고는소리도.. 무슨 베이스마냥 중저음으로 들립니다.. 큰소리라면 당연 주인집에 얘기했겟지만 소리가 작아서 제가 예민한건지.. 이거도 스트레스네요ㅜㅜ 폰진동때문에 소음얘기하면 진짜 진상될꺼같아서... 입주할때도 주차100퍼 안되면 난못산다 해서 한자리 얻었거든요.. 다른분들은 모두 서바이벌이시고..지방이긴합니다만 저희동네두 주차전쟁입니다ㅜㅜ |
본리턴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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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면 이사를 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조선족은 피하는게 답입니다 |
그림연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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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께 말하고 못지내겠다고 방빼시는걸 추천드려요 진짜 왠만해서는 조선족들 귓등으로도 안듣고 방도 안빼요 자신들이 시끄럽다라는생각보다 글쓴이분이 유별나다고 생각할겁니다. 집주인이 그집에가서 말하면 서로감정상하고 고양이로 트집잡을꺼니까 그냥 집을 옴기시는게 베스트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