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팀에 큰 공헌을
했네요.
요 며칠 같이 생활한 베트남 선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는 2002년 월드컵 그때를 보는
것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동남아 국가로는 아시아 대회 첫 준우승에
베트남 전연령 축구팀중 유일하게 결승진출
흥분할만 하네요.
짧은 기간 같이 승선 생활이였는데 한국인과
잠시 시간이 나면 온통 축구이야기ㅎㅎㅎ
커피타임 식사시간 휴식시간....어휴 정말
귀에 딱지 붙겠어요ㅎㅎㅎ
암튼 한국인 감독으로 타국에 국대를 맡아서
좋은 성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꿔
주었네요.....지나가듯 한마디씩 하는 베트남
선원들에 추켜세움에 마냥 기분이 좋네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