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인가요 한달 반만인가요
여자친구땜에 정신이 없었네요
오랫만에 왔는데 세타봇님 붕순님 다들 어디가셨나요ㅠ
흑흑ㅠ
오랜만에 왔는데 안좋은 소식 들고 왔습니다.
12월 초 쯤인가요
양가 부모님뵙고 결혼 준비하던 여자친구가
권태기인지 뭔지 갑자기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뭔가 풀어주겠다고 스파 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크리스마스때 헤어지잔 말도 나오고
다시 붙잡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결국엔 헤어졌네요.
연인이란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결혼식 주례사 들을때까진 모르는거라더니..
그동안 연초에도 다시 손대고 방황많이 했습니다..
헤어진지 삼주 좀 지났는데요 아직 좀 힘들긴하지만
정신좀 차리려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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