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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 노키즈존이 그렇게 큰 죄인가요?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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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146) 작성일 님이 2018년 02월 03일 20시 2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851 읽음

본문

가게가 술집이라서 당연히 노키즈존인데 


동네장사인지라 너무 야박한건가 싶어서 오픈때부터 그냥 다 받아줬더니


갓난애기부터 어린애까지 다양하게 오는데 문제는..


애가 빡빡울거나 매장 뛰어다녀도 부모들이 안말려서


이번달부터 노키즈존 시작했는데...


평소에 애기 관리 안하던 극성 엄마들 역시나 오늘도 유모차 끌고와서 들어오려하길래


아 이제부터 노키즈존이다 죄송하다 했더니 고래고래 소리질르고;;


그래서 지난달 중순에 한 아이가 주방에들어와서 장난치다가 칼에 베여놓고


그 부모가 적반하장식으로 뒤집어 엎어서 난리났었다고


그때 학을떼고 결심한거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이 결정 바꿀마음없다고 못박고 내보냈습니다...




도대체 왜 술집에 애들을 데려오는걸까요?



우리 부모님도 저 어릴때는 최소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진 술집 안가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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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Ffffire님의 댓글

Ffff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8.161)
회원아이콘 몰상식한거죠...
노키즈존 유무를 떠나 자기애가 주위에 피해를 주고있다는거자체를 인지를 못하거나 피해가 아니라 생각하는거죠

상식이 통하지않는사람은 밴하는게 답입니다

니아인더님의 댓글

니아인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215)
회원아이콘 아무래도 술은먹고 싶은데
애봐줄 사람은 없어서 그렇겠죠..이제 흡연구역도아니고
예전에야 엄마들한테 무조건 애맞기고
남정네들이 술먹으로 다녔지만 시대가 변한지라 ^^;

마이쮸886님의 댓글

마이쮸88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3.226)
회원아이콘 저도 식당하는 한사람으로써 적극 공감됩니다, 애들 기안죽이는거랑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걸 분간못하는 사람이 요 몇년사아에 너무 급격히 늘어나네요

포링님의 댓글

포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146)
회원아이콘 @쳐니말씀하신것과 비슷하게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애들을 관리 못하는 부모님들때문에 내가 노키즈존 한거라고 말하긴 했지요 ㅎㅎ

포링님의 댓글

포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146)
회원아이콘 @yoshiking애들이 어느정도 커서 말하면 알아듣는 덩치면 들여보내주긴하는데 진짜 갓난애에서 유치원생을 데려오니 원...

몽이아빠님의 댓글

몽이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9.107)
회원아이콘 그런 비상식적인 부모들을보고
요새 속된말로 맘충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적엔 부모님이 술한잔하시러 나가신다하면
집에 얌전히 박혀있었는데 말이죠..
돌아오실땐 꼭 맛난거 포장해오시고..
요샌 일부 부모들이
너무 오야오야 키우는게 심한것 같아요
아무리 내새끼라도그렇지..ㅋㅋ

두앤두님의 댓글

두앤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7.16)
회원아이콘 저도 한식당 하는 입장에서 노키존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ㅠㅠ
시외에 있는 한식당이다보니 어르신들이 손자손녀 데리고 오시기도 하고
거의 단골장사라 애들 뗘 뎅겨도 혼도 못네요 ㅠㅠ
방이랑 홀이 다 식탁인데 튀 댕기다가 모서리콕 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포링님의 댓글

포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146)
회원아이콘 @두앤두다이소에 가시면 모서리에 스폰지붙이는거 팔아요

저두 그거 쓰고있어요 최소한 죽을정도까진 안가게 해주는 도구더라구요 ㅎㅎ

효발이님의 댓글

효발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30.151)
회원아이콘 저도 애둘 키우는 유부이지만 식당가면 참 답없는 부모들 많아요 애들이 뛰어도 방치 소리질러도 방치 지들끼리 술먹느랴 정신없더라구요 노키즈존이 생긴게 이해가 가요 참 자기자식 자기들밖에 모르는 사람들 ㅜㅜ

박씨다님의 댓글

박씨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07.154)
회원아이콘 노키즈존이 생긴건 부정적으로 보지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아들 2!! 키우는 입장에서 애들 데리고 와이프가 술먹으러 나간다고 하면 일단 말리지만
와이프가 거긴 애들 데리고 가도되 놀이방이 있거든 이러면 오~~~다행이네 많이 먹진말고 적당히 먹고들어와 합니다
그거 생각하면 애들 데리고 갈수있는 술집이 너무나도 반갑고 감사합니당만 그건 소비자 입장이고....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인 애기동반 술자리를 나쁘게 보지마시고 놀이방이라던가 애들이 적당히 놀며 격리될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있으면 금상첨화 최고의 외식업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여론이 식당에 애들 동반하는걸 부정적으로 보는것같아 가슴아픕니다...
물론 우리 애들은 아주 얌전합니다...ㅎㅎ 무조건 제옆에 있기때문에

HulK님의 댓글

Hul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4.8)
회원아이콘 어후 극혐.
구일에 제 또래 부부들 많은데 자정까지 애들 델고 왜 밖에서 먹는지 모르겟어요. 저녁겸 애들 먹이고 델고 들어가서 씻기고 재우고 한 잔 더 하던지... 여름에 몇개 되도 않는 술집 오다가다 보면 가관이에요.
또 여름에 더운데도 담배좀 피겠다고 바깥쪽에 자리잡으면
안에 에어컨 빵빵한데도 부득불 밖에 근처에 앉아서 눈치주고 ㅋㅋㅋ
전세를 낸건지....뛰고 엎지르고 지랄 발광에 ㅡ.ㅡ

우리집은 조카 키우면서도 애 성장에 방해될까바 온가족 10시부터 불다끄고 애 재우고 그러고 나서야 치맥을 하던 했는데...
모를일임 +.+

왈라비님의 댓글

왈라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9.162)
회원아이콘 추억의 포링이 괜히 반갑네요ㅎ.

개인적으론 술집이라면 노키즈존이건 아니건 애들은 안데려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뭐.. 고지식한 소리라고 할 순 있겠는데..
아무리 부모 동반이라고 해도 애들이 출입하면 안 될 장소에 자꾸 데리고 다니는건..
애들 정서상으로도 별로 좋은거 같진 않네요.

사실 술 마시러 가서 종종 보이는..
애들 데려온 부모들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도 멀쩡해 보이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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