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는 입춘이 어제였는데 빙하기가 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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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달래나물에 달래 된장국 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이벺 회원님들도 막바지 겨울 건강관리 잘하시고, 돌이켜 보면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해장 한사바리 하고 식후땡 하면서
카앜!!! 퉷!!! 가래 뱉던 그때가 그리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고... 저는 담배를 끊을수도 안 끊을수도 있습니다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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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야리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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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아니라 입빙이네요...
따듯해 보이는 사진으로 눈만 녹이고 갑니다ㅠㅠ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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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가로하얀 공기밥에, 뚝배기에 들개가루를 솔솔솔솔솔 뿌리고, 입천정이 까지도록 뜨끈한 국물로 식도를 데운후,
깍두기로 모든 것들을 원점으로 돌리고, 다시 공기밥을 한입하고. 어느덧 차오르는 나의 위장을 느끼며 아 괜히 먹었어 괜히 먹었어. 배불렁~~~ 느껴보심이 어떠실지요 ㅋㅋㅋㅋㅋ |
야리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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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헛 ㅎㅎㅎㅎㅎ
먹방보다 더 리얼한 글 솜씨에 박수 치고 갑니다~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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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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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그러게 말이예요. 분명 햇볕은 봄 햇볕인데 방심하고 장갑 벗었다가 손이 쪼개지는 줄 알았어요.
기다리면 오겠죠 봄이, 그러다가 덥다고 징징거리다가 어느덧 또 한살 더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혁이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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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춥네요+_+ |
야옹써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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