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빵맛 디저트류에 속하고 여러 회원님들이 맛나다고 해주신 글도 후기를 적을게요 +_+

후기 조건

 - 피코 + 프라임 0.65옴 26와트 4.1볼트 26g 단일 칸탈

 - 레블75 + 후싸 0.73옴 23와트 4.1볼트 26g 단일 칸탈

맛표현

- 공통적인 맛표현은 첫맛은 우리가 아는 기본적인 도넛맛 or 빵맛 의 고소함이 나며 뒷맛으로 시나몬향이 따라옵니다. 캐슬롱의 강한 시나몬이 아닌 설탕시럽과 혼합되어 달달한 시나몬으로 다가오나 워낙에 시나몬 자체가 강한향이라 이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좀 고역이실수 있겠네요.

프라임으로 먹었을시 후싸보다 맛이 선명하게 느껴지며 아주 약간의 드라이함이 올라옵니다. 그에 비해 후싸는 부드럽게 올려줍니다. 마치 구름을 먹는듯한? 프라임의 맛이 더 선명하기에 뒤이어 후싸로 먹으면 살짝 가습끼가 오긴 하지만 그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둘다 맛나게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 총평

- 비슷한 디저트류로 팝디즈, 타루토가 제가 먹어본 액상이고 이 둘과 비교해도 글도만의 개성이 있고 차별화되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빵맛의 고소함의 무게? 농도? 차이가 타루토가 제일 가벼웠고 두번째가 글도 마지막으로 제일 중후한 맛을 내는 팝디즈가 되겠네요. 

- 글도를 먹으며 다시한번 저의 취향이 빵맛 나는 디저트류임을 느끼고 120미리의 용량을 보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만... 스포이드 방식은 읍넣기는 좋은데 카토에 액상 채우기엔 상당히 불편하네요 ㅡㅡ;;

- 마지막으로 타루토와 팝디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볼만한 액상으로 추천드리며 디저트류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드리퍼나 폐홉 무화기로 먹기엔 좀 느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