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8까지 정주행 완료하고 한동안 뭘 봐야 하나 검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눈에 들어오던게 "트루블러드"

나온지 좀 된 뱀파이어 영화인 트라일라잇을 엄청 재밌게 본 1인으로서 같은 주제의 드라마가 왠지 끌려 보기 시작했고

지금 시즌1 9편까지 보고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인간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여주인공과 뱀파이어인 남주인공 그외의 인간 외의 존재로 변할수 변신할수 있는 형상변환자, 늑대인간, 게이 등등 주변인들과 벌어지는 내용이고 가장 큰 주제는 뱀파이어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커밍아웃 함으로서 인간들과 조화롭게 살고 싶다는 전제하에 내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처럼 그렇게 빠지고 볼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계속 궁금해 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긴 하네요.

아쉬운건 남주나 여주나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는점 ㅠㅠ 대너리스와 존 스노우가 비쥬얼이 100배는 막강합니다 ㅠㅠ

저같이 자기전에 csv로 뿜뿜하시는 분들에겐 가볍게 보기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