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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중국은 뭔가해낼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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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6.145) 작성일 님이 2018년 02월 09일 16시 5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2,25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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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법으로 아이코스나 릴등 궐련형전담기기판매를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하니 결국 이분들이 머리를 썼네요....

궐련형을 통째로 기기에 넣고 태워버리는

IUOC입니다..

오늘 막 제손에 들어와서 써보니.....

......아이코스 팔러갑니다.....

(시중 모든담배 다 사용가능....하... 찬양합니다..)

핸폰이 구려서 화질이 똥같네요..이해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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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benew님의 댓글

benew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224)
회원아이콘 헐 ㅋㅋㅋㅋㅋ 일반연초도 쪄서 증기로 올리는건가요 대단한데요 ㅋㅋㅋㅋㅋ 맛이 달라지는게 없으면 하이브리더도 저걸로하면 짱이겠군요

호돌이님의 댓글

호돌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6.119)
회원아이콘 저도 타오바오 구입하려다가 그냥 질러보기엔
금액대가 좀 되서 후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가봅니다!!?

Null님의 댓글

Nu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49.190)
회원아이콘 @탱탱스릴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아이코스랑 비교했을시 목넘김이 훨씬 쎄고 연초 연타가 가능해서 아이코스 팔생각중이에요 ㅎㅎㅎㅎ

Null님의 댓글

Nu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49.187)
회원아이콘 @manuald아이코스 처럼 사우나향(?)같은 맛과 연초특유의 향이 동시에 납니다

몸에 배는건 잘모르겠어요

무화량은 아이코스랑 비슷합니다

다마스커스님의 댓글

다마스커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29)
회원아이콘 오...저는 플러스 시그 오늘 도착해서 체인지업 물려쓰고 만족하면서 자게 보는데...
이런것이....역시 대륙...
가격대가 좀 나가는것만 아니면 바로 지를뻔했네요 ㅋㅋㅋ
이제 저 제품의 클론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3만원대..중국은 해낼꺼에요..

pingguo님의 댓글

pinggu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32.128)
회원아이콘 오늘 가입 했는데, 첫 댓글을 여기서 남기네요. ㅎㅎ

지금 북경에 살고 있어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899元이라 가격이 쉬운건 아니지만서도...)

뭐, 후기라면 후기일수도 있고, 팁이라면 팁일 수도 있으니까
구매하시려는 분들 참고 하세요.

받아보고 첫날은 기쁜 마음에 사용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몇가지 문제점들이 보이더군요.

장점은,
1. Null님이 쓰신것처럼 스림형을 제외하고 모든 담배를 다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히츠를 정식으로 수입판매 하는게 아니고 개인이 웨이신(중국메신저) 등을 통해 엄청난 폭리로 팔기 때문에
히츠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만한 장점이 없습니다.(한보루에 환산해서 6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팝니다.)

2. 가열하는 시간이 짧은건 아니지만 배터리랑 한 덩어리기 때문에 연타가 가능합니다.

3. 아이코스와 비교하면 일반 흡연과 조금 더 흡사합니다.

이정도가 가장 대표적인 장점일겁니다.

단점은... 여기서부터 이 글의 핵심이겠네요.

1. 필터를 밑으로 해서 끼워 넣는 방식이라 흡입부분엔 당연히 필터가 없습니다.
불로 태우지 않는다 하더라도 연기가 걸르지 않고 직접 올라오면 사람에 따라서 그만큼 좀 독할수 있습니다.

2. 필터내장 캡슐형 멘솔을 피울 경우에 맨솔 향은 거의 없습니다.(필터가 저 아래쪽에.... ^^)

3. 가끔 열이 오버되서 담배에 직접 불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직접 불붙여 피는 담배를 필터 없이 핀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연기도 그만큼 막 올라오고... 하여간 난리입니다.
이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답변을 들었는데, 담배마다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럴 수 있답니다.
근데 담배에 따라서 4-5번에 한번 꼴로 이렇게 불이 붙어 버리면 비율이 적은게 아니죠....

4. Null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흡입하는 곳에 어떤 마개나 뚜껑이 없습니다.
그냥 저렇게 노출되서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보관상에 위생문제가 좀 있습니다.

5.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겠네요...
피우다보면 시큼하고 쓴 물이 같이 빨립니다.
흡입구를 열어보면 그 안에 갈색 물이 고여있는데... 느낌은 니코친액같은데...
이것도 판매자에게 물어보니까 그냥 수증기가 고인거랍니다... 믿어야 할지... ㅎㅎ
이렇게 몇번 쓰다보면 계속 입안에 쓰고 신맛이 맴돌아서 좀 고역입니다.

판매자가 알려준 방법은 다 피운 후 담배를 빼지 않고 그대로 풍선 불듯이 여러번 불어주면
흡입구 안에 액채가 담배쪽으로 빠지고 담배가 흡수를 하게 되고, 그 후에 분리 하랍니다.

그리고 이 액채가 완벽하게 빠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틈나는대로 전부 분리해서 뜨거운 물에 담궈줘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그냥 맹물 수증기가 아니라 뜨거운 물에 그냥 담군다고 다 씻기는게 아닙니다.
분리할때 손에 묻으면 씻어도 냄새가 좀 남고요...

이게 안에서 말라서 그 다음걸 피울때도 영향이 있고, 만약 이 기계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이 역한냄새와 담배 냄새 등이 같이 옷에 배기도 합니다.
 
....................
위 3번 5번 문제들 때문에 물건을 받고 이틀만에 반품을 심각하고 고민 했었는데...
정식 루트로 아이코스 히츠가 판매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상, 유지비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네요. ㅎㅎ

지금은 아이코스랑 같이 쓰기는 하지만...
솔직한 후기는, 만약 히츠 가격이 좀 착해진다고 했을때도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솔직한 후기를 적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궁금한것들 있으시면 글 남겨 주세요.
아는 범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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