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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는 신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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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2 14:56 85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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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새로운 경험은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군요...ㅜㅜ

사건의 발단은 어제 저녁무렵입니다.
아보카토24...구입한지 이제 겨우 2주가 지난 나의 첫무화기 입니다.
하프리빌드를 하는 도중...불이 안들어 오더군요.
이게 왜이래? 하며 만지작 거리는데...뭔가가 내 손으로 툭 떨어지더군요.

허허....빌드덱이 얼마나 부실하면 이라 쉽게 부러지냐....이생각뿐이었습니다.
결국 울분을 못참고 모든 무화기를 앞에 놓고 리빌드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궁시렁궁시렁은 기본이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눈팅으로 발견했던...나에겐 새롭기만 한 3.7볼트~4.2볼트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곤 내손에 쥐여진 나의 귀염둥이 옴체크기! Wye200!
스모크 빅베이비는 첫날을 제외하곤 그냥 방치되다가 딱 한번 세레니티를 다시 맛보려고 충전만
해놓은 상태였는데....3.7~4.2볼트를 맞추려니 33와트부터 시작이더군요.
그리곤 시작된 나만의 퐌~타지~!!
멘솔은 싹 날아가고 묘한 향기만이 날 반겨주는데~왜 평온이란 이름을 가졌는지...알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 나의 새로운 전투형 제우스를 클립튼 코일로 바꾸기 위해 검색창을 띄우고
과연 울 동네에 이런 특수코일을 파는 곳이 있을까 수소문 끝에.....딱 한군데가 있단 사실에 모든 업무를 내팽겨치곤 후다닥 달려갔지요~

왜 트게와 여러 게시판에서 RDA가 잘 보이는질 직접 시연해보니 알겠더이다.
왜 맛표현이 중요한지도 알겠더이다.

그후, 정신을 차린 내손에 쥐여진 영수증과 액상들....ㅜㅜ
내 눈앞애서 담달에 꼭 사용하리라 결심을 하게 만든 전투형 혼마가....잘가~를 외치는데...크흐흑...
오호~통재라~! 왜 이 말이 그리 오랫동안 사용된것을 알겠더이다~ㅜㅜ
아직도 데미지를 못벗고 정신이 혼미하여 글이 오락가락 합니다.
크~게 양해 부탁드립니다...ㅠ_ㅠ

P/S 질게에 질문 올려봅니다....좀 더 강한 나만의 퐌~타지를 여러분께서 완성 시켜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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