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토 카테고리에서 다른분들은 어떤 기기들 가지고 계시나 가벼운 마음으로 눈팅을 한다.

2. 아니 대체 저건 어디서 구하는거야??? 리빌드??? 김장??? 거기보다 더 싼데가 있다고??? 질문답변 게시판에 일주일정도 뿌리 내린다.

3.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슬슬 입문자분들에게 답변을 달아주기 시작한다.

4. 우연히 인터넷 뱅킹을 하다 통장에 잔고가 제법 있음을 알고 트레이드 게시판에 잠복을 한다. 지른다 이유없다 그냥 지른다.

5. 테이블위에 쌓여가는 용품들을 보며 즐거워 하는 한편, 알수 없는 허전함을 느낀다.

6. 슬슬 자유게시판과 클라우드 게시판... 미련이 남았는지 트레이드 게시판을 하루에 수도 없이 들락날락거린다. 이때 클라우드 게시판의

   품번을 보며 즐겨 애용하는 그곳에서 다운로드를 받아본다. 내 취향이 아니다...

7. 이젠 그냥 이유없다. 자유게시판에서 논다... 이젠 컴을 키고 토렌트보다 이베이프를 먼저 둘러본다... 가끔 싸움이라도 나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