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다이소 5000원짜리 립스틱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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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전자담배를 시작하였을때, 기왕 하는거 정리함도 구매해볼까???
어디보자~~~ 헉 이게 미쳤다고 5만원이야??? 어디 상자를 알아볼까??? 아 이건 일일이 뚜껑 열어야해서 불편해.
그냥 만들어서 쓸까??? 아니아니 귀찮아!!! 그래!!! 다이소에 가면 언제나 그렇듯이 해답을 줄거야...
아냐아냐 이건 아니야!!! 이것도 아니야!!! 이건 너무 작아!!! 넌 너무 크기만 해!!!
엇 저거 이쁜데 살까??? 아냐 난 지금 전자담배 수납장을 사러 온거라고 참자~ 오오 저거 이쁜데??? 살까???
그렇게 그냥 전자담배 넣을만한 아주 작고 예쁜 파우치만 구매하고 계산을 하려가는 순간!!! 어린 여학생들이 모여 있길래
어디보자~~~ 아저씨가 화장품 코너에 가면 기겁하겠지??? 다가갔는데 저 같은건 매장에 날아다니는 먼지처럼 보였는지
아무 반응이 없길래, 얘네 뭐 보고 있었지??? 하는 순간 저게 똭!!! 보이더라구요.
결론 : 전담생활에 있어서, 이건 운명이다라고 느끼는 애인같은 녀석이 있으면 과감히 지르자. 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다.
댓글 8건
랙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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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잘짜여진 연극을 본것 같습니다.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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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갑니다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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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저거 괜찮아요 ^0^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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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간지실!!! 실화예요!!!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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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없었습니다 ㅠㅠㅠ |
깡패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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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wㅠ. ㅠ 제가 사는 곳도 다이소 몇군데 있는데 아주아주 큰 곳에서만 있었어요.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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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다녀왔는데... 너무 작은 곳에 갔던듯;;; |
bene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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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쥬스아앗.... 제가 갔던곳은 좀 작은건가봐요 다른델 안가봐서 잘모르겠지만 그 3미리드라이버도 없더라구용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