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후유증...
본문
요즘 아주~ 동계올림픽 경기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후유증이 하나 있습니다.
아들놈이...스켈레톤 혼자서 흉내를 내면서 거실을 쓸고다니더니만...(요때까진 귀엽다...하면서 웃어줬죠.)
어제 봅슬레이2인 경기를 본 후로는....저를 찍었습니다.
자기가 앞에...아빠를 뒤에....ㅜㅜ
좀 자세히 봤는지...뒷사람은 엎드리라고....하아...아들아...아빠 죽겠다....
오늘도 집에가서 뒷자리 하라고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추천 0
댓글 7건
교당님의 댓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봅슬레이?맞나요..? 그 썰매가 되지않으신게 어떻게 보면 다행이네요.....ㅋㅋㅋ |
샾kotetz샾님의 댓글

|
@교당봅슬레이...그건 라면박스로 만들어 놨습죠...ㅠㅠ |
교당님의 댓글

![]() |
@샾kotetz샾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에요....! 사모님과 아드님이 2인경기를 코테츠님타고 하는것 보다는 훨 괜찮지 않나요..! |
샾kotetz샾님의 댓글

|
@교당마나님은....그만들 좀하라고....ㅡ,.ㅡ |
지혁이형님의 댓글

|
@샾kotetz샾기회입니다!! 엄마한테 혼난다고 속삭이며 안해야죠+_+(저희집은 폭력적인 엄마가 존재하므로 가능!!) |
샾kotetz샾님의 댓글

|
@지혁이형아들놈이....자기한테 친절하게 말해달래요.@@ (짜증내거나 화내지 말고, 조곤조곤....ㅡ.ㅡ) |
지혁이형님의 댓글

|
@샾kotetz샾음... 그거 제가 되게 잘해요!!!
그래서 마누라도 잘못하면 가둬놓고 2시간이고 3시간이고 화 안내고 조곤조곤 잘못된거 설명해주고 했었는데 와이프가 이젠 차라리 뚜드러 패달래요+_+ 저희 딸도 저한테 2시간 갇혀서 설교 들어서 이젠 애엄마가 "너 아빠한테 혼난다?" 라고 하면 무조건 말 듣는... 하지만 엄마는 다혈질이라 소리먼저 지르고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