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잉뿌잉 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전 올해로 4살된 딸아이에게 처음으로 세배 받고 폭풍 감동을 받았습니다 +_+

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은 

Flave lab 사의 커스터드 앤비 입니다.

먼저 공홈에서의 가격은 24.99 달라 이며 전 울티메이트에서 꽤 많은 할인을 받고 샀고 그 어디에서도 후기를 본적이 없기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액상입니다.

공홈에서의 소개는

The sweet aromatic vanilla flavor and smooth creamy texture of homemade custard. 

머, "집에서 만든 커스타드의 달콤하고 향기로운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크림 같은 질감" 

네이버 번역기가 친절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굳이 번역기 아니어도 이정도는 다 번역 가능하시죠?ㅋㅋㅋ

후기조건

레블dna75 + 후싸 0.7옴 25와트 4.1볼트 pg30 vg70 읍 6

1. 맛표현

- 처음 먹고 딱 느꼈던 맛은 양형들 겨드랑이 냄새? or 서양 치즈맛?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와는 달리 약간 삭힌듯한 향? 이 아주 은은하게 나는.... 리빌드하고 몇번 베이핑후... 이걸 어찌해야하나... 라는 생각은 들었고... 팔까? 넘길까? 라는 고민중에 그래도 새로 리빌드 했고 야미의 밀크갓보단 맛이란게 느껴지기에 계속 베이핑해보니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저위의 소개처럼 바닐라향과 부드러운크림? 의 맛은 잘 모르겠고 후추맛 납니다. 블랙페퍼... 달지도 않고 어떻게 느끼면 살짝 짠맛도 나는듯한....

이제 한카토 먹었는데 요건 계속 먹을수 있을듯하네요 ㅋㅋㅋ 지금 이거랑 글도랑 같이 먹고 있는데 글도가 향이 더 무겁고 풍미를 잘 살려줍니다. 확실히 글도보단 맛이 떨어지긴 하는데 회원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한 액상만 계속 먹기에는 좀 질리니 커스터드 앤비 이녀석도 간간히 먹기에 좋을듯 싶네요. ㅎㅎㅎ

*총평

- 평가를 하자면 중상 정돈 되보입니다. 무엇보다 이 액상만의 맛이 있기에 여기에 적응하면 잘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참고로 마밀도 첫느낌은 별로였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겁나 맛있어요ㅋㅋㅋ

타루토를 맛나게 먹은 1인으로서 항상 커스터드 액상의 비교는 타루토와 하게 되는데 확실히 타루토는 엄청 달달합니다. 다른 커스터드 액상들 먹어보면 거진 타루토의 절반에서 또 그 절반정도의 단맛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