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운이 남아돌아서 폭주할 땐 폭주죠!!!
본문
제가 적을 담고 있는 선릉역 주변에 두당 만원만 내면 안주 한개에 맥주, 소주 무한리필(2인 기준)이라길래 어제 달렸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안주를 잘 안먹고 음식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거든요(여자 환영, 돈 환영, 좋은사람 환영, 재밌는거 환영).
3시간이 시간제한이라 500 한잔이라도 더 마시려고 스피디하게 마셨더니 용기가 샘 솟더라구요.
다른 테이블 덩치 큰 남자분 셋이서 흡연장 가길래(제가 좀 몸이 외소하게 보일수도 있어요???)
뒤따라 가서 VG70 니코틴 3MM 레몬타르트를 폭풍 베이핑 했어요.
처음에는 자기들끼리 회사얘기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가 조용히 들어온 행자가 폐호흡으로 흡연장 앞을 안보이게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저를 쳐다 보길래, 스타가 된 기분처럼 17연타 치다가 코일 교환한지 6시간만에 태워 먹었쪄용 ㅠ.ㅠ 내 소중한 x-baby 0.2ohm...
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그녀때문에 어제는 많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오늘 일도 많아서 좀비처럼 버티다가 살아났어요!!!
사진은 저 아니예요... 제가 더 잘생김... @.@
댓글 8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
어여 새로운 사람 만나시길! |
깡패쥬스님의 댓글

|
|
프로버팔로님의 댓글

|
저는 흡연실에 사람없으면 홀로 들어가 베이핑하다가 사람들 들어오면 나가는데...
우연히 흡연장소 가려다가 겹친것도 아니고.. 굳이 연초피는 사람들 흡연장 가는데 따라가서 베이핑......-0- |
깡패쥬스님의 댓글

|
@프로버팔로그냥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혁이형님의 댓글

|
여자 그거 다 부질없심다 |
깡패쥬스님의 댓글

|
|
지혁이형님의 댓글

|
@프로버팔로원래 사람이란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죠.
저야 어차피 입호흡만해서 신경안쓰긴 하지만 어떤 분들은 애초에 피해를 준적도 없는데 타인이 와서 시비걸거나 무례하게 굴거나 혐호하는 눈빛을 자주 받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분들은 그런게 반복되다보면 나중엔 오기도 생길거고 그럴거 같긴해요. 근데 닉네임 |
KJean님의 댓글

|
@지혁이형직업학원 다니는데요 옥상가서 땡기고 있으면 가끔씩 시선이 꽂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흡연장이 옥상인데다 넓은편이여서 폐호흡하는데 자욱해진다거나 하는건 없어서 눈치는 안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