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정수기 점검및 청소한다고 아주머니 한분이 다녀가시면서 책자를 놓고 갔는데 공기청정기 렌탈관련 책자였습니다. 

월 2만9천원에 6개월 계약이고 한달은 공짜라던데 베이핑을 방안에서 하다보니 연기가 자욱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봄되면 문열어놓고 할건데 괜찮겠죠? 미세먼지 들어올려나? 

2. 알리에서 24게이지 칸탈을 시켜놓은지 꽤 되는데 설 명절때문에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어제 그냥 비앤에서 샀습니다. 

좀 있으면 후싸가 들어오는 관계로 26게이지 칸탈이랑 솜도 제가 쓰는 무인양품 솜이 표백한거라고 누가 알려주셔서 그냥 코튼베이컨도 같이 시켰습니다. 

오늘 왔길래 바로 코일을 갈고 코튼베이컨 위킹을 하는데 이거는 솜양조절을 제대로 할려면 경험이 약간 필요할 거 같네요. 

솜이랑 코일같은 거는 외국주문 말고 그냥 국내에서 구입하는게 속 편할거 같습니다. 한번시킬때 많이 시키면 배송비 부담도 덜 할 거 같네요. 

3. 그렇게해서 24게이지 칸탈 7바퀴의 CV2 정석세팅이 완성되었습니다.(사진) 대략 플라크에서는 0.28옴 나오네요. (사진 촛점 진짜 못맞추겠네요 ㅠㅠ) 

첨에 솜양조절을 못해서 너무 널널하게 넣은 관계로 솜이 탄 맛이 나서 다시 빡빡하게 위킹했습니다. 맛은 전에 클랩튼코일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 원래 CV2 가 드라이한거는 안변하네요. 참 좋은 무화기인건 부정할 수 없는데 제가 드라이한 걸 별로 안좋아하나봅니다. 얘한테 맞는 액상을 찾지 못하면 어떻하나 고민중입니다.  

4. 두발짜리 기기가 생각보다 맘에 별로 안들어서 방출할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방출할려면 두발기기를 하나 들여야하는데 4월까지는 굶고 살아야 해서 .... ㅜㅜ 브이갓 프로 150 요즘 알리에서 7만원정도면 사던데 그냥 확 지를까 이것도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