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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에게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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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27 09:26 52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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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도 부터 흡연 시작해서 20년 가까이 피워온 아재 입니다 ㅎㅎ


최근 몇년 담배가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 


담배 피우러 나가면 반정도 피우다가 맛이 없어서 내가 이걸 왜 피우나 하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술 마실 땐 제외 ㅎㅎ)

집에서 담배 냄새 난다고 천대 받기도 했고..


그렇지만 끊으려는 시도는 안 해봤는데 두달전 어느날 문득 천대 받는것도 서럽고 담배 맛도 없는데 전자담배나 해보자 하고

구매한 후에는신가하게  전혀 담배 생각이 안나네요. 얼마전에 한대 얻어서 피워봤는데 우윀 ㅋㅋ


아직 니코틴을 끊진 못했지만 연초는 성공적으로 끊은듯 해요..취향에 딱 맞는 액상을 두어개 찾은것도 도움이 되는듯하네요. 

차차 니코틴도 끊어야겠어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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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Will님의 댓글

W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이걸 왜 자꾸 피우지? 하며 담배피러 나갔다가
예전에 스틱 전담 사놓고 5년 묵힌넘을 꺼내들고 피웠는데
정신 차려보니 vape shop 에서 뭘 사들고 나오는 절 봤죠. ㅎㅎ
 이후 담배 근처에도 않갔습니다.
작년 7월초의 일입니다 ㅋㅋ

스티브홍님의 댓글

스티브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집사람과 딸아이의 잔소리에 못이기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전자담배 냄새 안난다고 친구한테 들었다고 추천하길래...검색하다 여길와서ㅠ 개미지옥. 냄새난다는 잔소리 안듣는게 엄청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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