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새내기 회원인데요

참 이게 리빌드 하고부터는 어느순간 일종의 취미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액상이라도 숙성기간, 입호흡, 폐호흡, 그리고 무화기 좋류, 저항옴수에 따라서 맛들이 완전 달라지네요..

예를 들어 어떤 액상을 0.8옴대 먹으면 우웩거리는 것도

0.1옴대로 먹으면 이게 그 액상이 맞던가? 라는 생각이 드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결국 그 답을 스스로 찾아봐야 하는데...그럴려면 일일이 바꿔가면서 노가다를 하든가...

아님 종류별로 다 셋팅해놓고 그 맛을 찾아봐야 한다는거죠....ㅋㅋㅋㅋㅋ

결론은 액상은 슬쩍 한번 맛보고 평가하는 것은 섵부른 판단이라고 봅니다.

액상 제품을 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테니까요

이렇게 결론 내리고 나니......지금 김장중인 액상이 23종류....... 골치가 지끈지끈합니다 ㅋㅋㅋㅋ

옴별로 셋팅별로 전부 기록해야할판입니다 ㅋㅋㅋ

이런거 보면 알캐미의 액상설명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대구...오늘 이번 겨울 첨으로 눈다운 눈 한번 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전담생활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