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토록 날 자꾸만 유혹을 해되니.....!!!

맞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지금 매. 우. 크. 게... 실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달에 전담쪽으론 최대 20은 넘게 쓰지 말자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습니다.

12월에 눈팅만 하다가 1월에 에일리언+빅베이비 조합으로 이벺에 가입을 했지요.

그 후로.....줄기차게 사서 저장을 해놓고 있습니다.

액상이야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맛나게 먹으면 되니까용.

한데...왜 이리 기기 욕심이 많이 생기는지....

오늘 첫 바텀이 왔지요. 블랙과 실버 두 개를 트게에서 새상품으로 들여왔습니다.

아이코닉도 새상품이 올라왔길래 질렀지요.

이유는 딱 하나!

그토록 맛나다고 하는 크오크!!!!!!

요 넘을 제대로 맛보려고 샀습니다.

네네. 이정돈 웃으면서 "그래! 어차피 사놓은 거 잘 쓰면 되는 거야!"....로 끝장 미소 지어주면 됩니다.

한데, 왜 내 머릿속엔 지박스 세일하던데....가 자꾸만 떠오를까요?

그럼 그거 하나만 사면 되는데....왜 여태껏 골라놓은 RDA까지 시키는 걸까요?

ㅎㅎㅎㅎㅎ

미티겠네용. 오늘 기베에 페이팔 친구를 통해 상납한 것만 딱 내 스스로 커트라인을 세운 금액이 되어 버렸네용.

문제는 지금 제가 "아! 맞다.디스펜서....요걸 못샀네..."라고 내지르고 있다는 겁니다.ㅋㅋㅋ

아...미티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