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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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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7 09:33 43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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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온 맛난 복숭아 액상을 아껴 먹을꺼라고 몽이아빠님께 몇 번이나 강조를 했지요.
그 이유인 즉슨...제 첫바텀이 오늘 올 예정입니다.
만약 오게 되면 2시에서 3시 사이가 될테니...퇴근시간까지 기달린다는 게
너무 큰 고통인지라 미리미리 준비물을 챙겨 출근했지요.

제겐 매우 유용한 옴체커기 wye도 덩달아 생애 첫 바깥공기도 맛보게 하고
이왕 즐겁게 기다릴꺼 맛난 액상 먹어야지...하며 에보니(?)ㅡ순간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ㅜㅜ...랑
30미리임에도 가격은 어제 온 60미리 액상보다 더 비싼 넘을 똭 들고 나왔다지요.
드라이버 몇개랑 코일 무인양품솜 등등....첫개봉한 파우치 배가 빵빵하게 나옵니다...ㅎㅎ

자~~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죠? ㅎㅎㅎ
이 순간이 참 즐겁네용~ 마치 학창시절 첫미팅때 에프터 신청하고 기다리는 설레이는 기분~
하아...X0년만이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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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지혁이형네. 전혀 이상한 비유 아닙니다. 딱 이 나이에 맞는...
19X9년 6월3일 첫미팅...10일...운명의 첫데이트....
그날 만난 내 첫사랑의 이름을 제 친구들은 아직도 기억하지요...참...이뿌고 착했는데...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범고래삼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으급하다ㅎㅎㅎ
괜찮아용. 집에 여분의 기기와 무화기들이 많거든용.
딸랑 하나 놔두고 왔다고 해서 흔들릴 맨탈이 아닌지라...
다만...퇴근시간 내내 차안에서 베이핑을 못해서 ㅎㄷㄷ  하겠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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