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아이폰 6 플러스가 터치가 않되서 에플 지니어스 바에 가야했어요.

아침 일찍 첫째 학교 데려다 주고, 둘째 메인니 뮤직에 데리고 가서 좀 흔들어 주고 쿵짝쿵짝!

피검사 확인 편지가 와서 예약 잡아서 간 GP는 

먼 큰일인줄알고 갔더니 "철분 부족입니다" --; 저.. 저기요..저 바빠요...

(전담으로 완전 전향후 처음 피검사 였고 먼 큰일이 난듯 확인하러 오란 편지 였어요....)

둘째 데리고 지니어스바에 갔더니...예약 잡고 기댕겨라...넵!

엔지니어가 나와서 씨리얼 번호 확인하고 이것저것 보더니..

산진 2년 지났고 한번 같은 문제로 왔었고....중얼중얼..

뜨금 했었습니다...유상 수리..얼마 나올까..ㅜ,.ㅜ

친절 하신분 왈...무상으로 새거 드릴께요! 워런티 2년 ..새 아이폰6 플러스...2년 안에 같은 일 생기면 또 오래요..무상이라고,...

이미 워런티 기간이 지났던 그전 아이폰 6 플러스도 공짜로 받고 이번이 두번째..

신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제 하루종일 짜증났던게 확 풀리는게 기분은 좋네요..ㅎㅎ

둘째랑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고..ㅋㅋㅋ

그래서 오늘 하루는 즐겁습니다..ㅋㅋㅋ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